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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광역관광자원 홍보

동남권광역관광본부 해외 설명회 참가서울 수도권 지역의 오버투어리즘 해결 및 광역관광모델 구축
수도권·제주 등 수도권 편중 해외 관광객을 동남권광역지역으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8일

페낭홍보설명회
부산·울산·경남의 광역관광자원 홍보

동남권광역관광본부 해외 설명회 참가서울 수도권 지역의 오버투어리즘 해결 및 광역관광모델 구축
수도권·제주 등 수도권 편중 해외 관광객을 동남권광역지역으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울산·부산·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광역관광본부가 11월13~15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쿠알라룸푸르홍보설명회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여행사와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11월13일 오전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에 있는 페낭으로 이동해 현지 30여 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설명회(PPT)와 여행사별 맞춤형 상담회를 가지고, 11월15일에는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와 여행사 및 항공사 등 1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설명하고 여행사별 홍보를 통해 관광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이번 참가를 통해 울산·부산·경남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여 수도권 및 제주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을 지방에 분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향후 본부에서는 동남권광역관광 상품 구성에 관심이 높은 여행사에 대해선 팸투어와 개별여행객이 우리지역으로 찾아올 수 있는 ‘케이-트래블 버스(2020년)*’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 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서울시와 7개 지방자치단체등이 공동 운영, 지방 명소를 1박 2일~6박 7일까지도 돌아 볼 수 있는 버스여행상품으로 편리한 교통과 숙박, 통역 지원



김상돈 동남권광역관광본부장은 “이번 한국관광홍보설명회는 광역관광본부설립 이후 첫 해외 홍보설명회로 3개 시도가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보완적 수단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3개 시·도가 협력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제2경제권인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서울·제주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동남권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를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개발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올해 9월3일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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