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01:01: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상남도뉴스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 올해까지 연장

지난해 도내 임대인 1,267명 65억 원의 임대료 인하효과 나타나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내역,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 지참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31일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 올해까지 연장
지난해 도내 임대인 1,267명 65억 원의 임대료 인하효과 나타나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내역,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 지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포함) 감면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에게 2023년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보다 월평균 5%를 초과하여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로 최대 75%까지 재산세 감면이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 신청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변경계약서 ▲인하 전후 통장 사본 ▲세금계산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해당 건물 소재 시군구 세무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도와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임대인 1,267명이 6억 9백만 원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65억 원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31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 
【공고·고시】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및 ..  
어제 방문자 수 : 99,378
오늘 방문자 수 : 65,592
합계 방문자 수 : 308,49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