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9 오후 05:29: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뉴스초점

<동영상뉴스>베트남 첫 수출길 열어놓은 함양군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서 20일 오전 383만 달러 수출계약체결… 새송이 버섯, 사과, 삼계탕 등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
<동영상뉴스>베트남 첫 수출길 열어놓은 함양군 해외시장개척단
ⓒ 인터넷함양신문

함양군은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치민에서 개최한 농산물 수출상담회에서 20일 오전에만 383만달러(43억 4781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베트남 첫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곳은 함양농협, 함양산양삼, 우리가, 고운 등 4개 업체다.

호치민 뉴월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에는 당초 초청한 바이어보다 20~30%이상 많은 바이어가 참석해 성황을 이뤄 우수한 함양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덕분에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함양군 업체들은 많은 바이어와 시간을 쪼개가며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방송 등 4개 현지방송사가 이같은 수출상담회 모습을 관심있게 소개하고 임창호 함양군수 인터뷰를 하는 등 ‘한류열풍’ 영향으로 함양농식품을 적극적으로 취재·보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 대표들은 “이번 시장개척단의 일원으로 현지에 와서 수출계약을 하며 직접 눈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하니 무척 설렌다”며 만족해하며 “동남아 시장의 새로운 수출전략기지로 베트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함양농산물의 동남아지역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우수한 함양농식품의 특성을 살린 수출전략 수립, 박람회 참가, 판촉전 개최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인터넷함양신문

임창호 함양군수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있는 경남도사무소와 AT를 통해 이번 상담회를 철저하게 기획하고 준비한 덕분에 함양농식품의 우수성을 강력어필해 베트남 첫 수출길을 뚫을 수 있었다”며 “1%의 가능성을 성공으로 바꾼 우리 수출업체대표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우수 농식품 발굴 및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베트남 현지인의 입맛을 함양농식품으로 사로잡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하여 기뻐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7조(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공고·고시】 추성세천 소규모 고위험..  
어제 방문자 수 : 123,555
오늘 방문자 수 : 109,571
합계 방문자 수 : 305,96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