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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뭉치자 서상중!! 함께하는 서중인,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4일
박해진 본회 10대회장이 축배제의를 하고 있다.
2017년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뭉치자 서상중!! 함께하는 서중인,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자!

2017년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회장 신봉성)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8일(금) 저녁 6시 30분 미아리 호텔빅토리아 신관 5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상곤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민유식(22회) 수석부회장의 동문회기 입장이 있은 후, 도상원(20회)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 인터넷함양신문

최상곤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재무보고가 간략하게 있은 후, 김수영(19회)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신봉선회장이 도상원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봉선회장이 양인호 총동창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봉성(21회) 회장이 양인호 서상중 총동문회장(제12대)과 도상원 본회 직전회장, 민유식 사무국장에게도 공로패를, 조길제 자문위원·김점희 여성위원장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안승주(군포 용호중 2년) 학생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최치원(아주대 1년) 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신봉선회장이 장학금을 전달

이어 신봉성 회장의 내빈소개가 있었는데, “류재창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장, 전경환 안의산악회장, 최성권(1회) 본회 명예회장, 유성기·문백련 본회 고문, 강유복(8대)·서경성(9대)·박해진(10대)·도상원(12대) 전 회장, 전근수(1회) 원로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원로들, 고향에서는 황주호 교장, 전인배 서상중 총동창회장과 양인호(19회) 직전 총동창회장, 이웅근 서상 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김인기 직전회장이 참석해 주었다.”고 소개를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신봉선 회장이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봉성(21회) 회장은 인사말에서“먼저 이 자리를 빌어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동문 선·후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특히 동문회가 있기까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반듯한 동문회로 우뚝 서게 해주신 최성권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과 도상원 명예회장님, 집행부 선배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서 천리먼 길을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황주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물이 깊지 않으면 배를 띄울 수가 없듯이 동문 선후배님의 사랑과 애정이 없었다면 우리 동문회가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역대회장의 모습... (왼쪽부터 최성권 명예회장 강유복 8대회장 서경성 9대회장 신봉성 13대회장 박해진 10대회장 도상원 12대 회장)

“저희 13대 집행부는 동문선·후배님의 눈과 귀가 손발이 되어 기수 간의 회장과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소통을 통한 조직의 활성화 및 다양한 동문활동의 장을 만들어 동문과 모교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함께하는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12월은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에서 끝을 이야기하기 쉽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하였으며, “우리가 이 겨울이 결코 춥지 않은 것은 마음속에 우리 동문 선·후배님의 따뜻한 마음의 등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하였다.

“선·후배님들께서 저마다 하시는 일에 우리 서로가 따뜻한 마음의 등불을 밟혀 주시고, 응원을 해주신다면 우리 동문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얼마 남지 않은 정유년(丁酉年)을 마무리 잘하시고,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최성권(1회)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동문님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고 하였으며, “지금 우리들의 모교가 형편이 매우 딱한 처지에 놓여있으므로 우리 동문님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고 하였다.

“서상중학교는 어려운 시대에 설립이 되었기 때문에 그 시절을 생각하면 많은 추억이 생각난다.”고 하였으며, “동문 모두가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모교를 잊지 마시고, 십시일반 힘을 모아 본회 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황주호 서상중학교 교장

황주호 서상중·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서상중학교 재경 동문회가 이처럼 조직이 잘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고 매우 자랑스럽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였으며, “후배들에게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같도록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그동안 동문님들께서 모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동문님들의 모교에 있는 소나무가 늘 푸르고 웅장하게 자라고 있는 것처럼 동문님들 모두가 낙랑장송(落落長松) 하시고, 모교 사랑에 늘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전인배 서상중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전인배 서상중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축사에서“먼저 제26차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신봉성 회장님과 운영위원회 관계자님들 고생이 많았다.”고 하였으며, “연말이라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 선배님, 후배님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다. “특히 1회에 졸업하신 선배님들은 제 아버님과 동기생으로 만나 뵈올 때마다 건강하신 모습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서상중학교 총동창회 행사는 5월에 서상에서 총동창회를 하고, 12월에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고 계시는 동문님들께서 이렇게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저는 서상중학교를 1975년도에 20회로 졸업을 했으며, 오늘 저와 함께 올라오신 동문님들과 고향을 지키며 고향에서 계속 살고 있습니다만, 재경 동문님들께서는 서상중학교를 졸업하시고, 정든 고향을 떠나 진출하여 열심히 살고 계시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다.

“타향객지 서울로 올라오신 동문님들께서는 어느 지역 사람들보다도 열심히 살고 계시고, 노력하는 모습을 향우회나 동문회에서 많이 접해 보았지만, 우리 서상, 서하 지역 화림골은 동문님들이 떠나시고,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하였다.

“동문님들께서는 노후에 귀농, 귀촌 하시려면 정들었던 서상, 서하의 화림동으로 돌아오시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옛날 천 년 전에 최치원 선생님께서 중궁에서 고국을 두고 이렇게 시를 지었다고 하는데, 동국화개동(東國花開洞) 호중별유천(壺中別有天) 동방나라의 화개동은 항아리 속의 별천지라네, 그런데 우리지역은 화개가 아니고, 화림이다.”고 하였다.

“서상과 서하를 지나 농월정 까지를 화림동 이라고 부릅니다만, 하동군의 화개는 꽃이 피는 곳이라고 했고, 우리 함양군 서상, 서하의 화림동은 꽃과 숲이 어우러진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여러 동문님들의 노후를 서상, 서하의 화림동에서 보내시기를 강력히 추천 드린다.”고 하였다.


최성권 명예회장이 행운권을 추첨하고 있는 장면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참석 동문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전근수(1회) 원로위원장의 지휘로 서상중학교 교가 제창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뷔페로 마련된 만찬에서 고향에서 준비해 온 동동주를 서로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부 여흥시간에는 창원에서 프리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채선(30회) 동문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동문들의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2017년 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 제26차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다.

박강래 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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