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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류재창 초대회장 후임에 강석복 신임회장 추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4일
참석한 내빈과 임원들이 축하 케잌을 자르고 있다.
2017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류재창 초대회장 후임에 강석복 신임회장 추대

2017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행사가, 지난 12월 10일(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동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송암 고문의 개회선언과 동문회기와 산악회기의 입장이 있은 후,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봉창,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선배님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국민의례를 갖고 있는 장면

이어 김동주 사무국장이 연혁 및 경과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한다고 하였으며, 송민숙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류재창 회장이“참석 내빈을 소개로, 배성규 군 산악회장, 김영복(마천)·신동진(백전)·강성기(병곡)·서경성(서상)·윤석주(서하) 각 면 향우회장, 이외상(수동) 직전회장, 신봉성 재경 서상중 동문회장, 그리고 은사님 일곱 분, 중, 고 동창회, 향우회 전, 현직 회장, 그리고 고향에서는 최상용 안의중학교 이사장, 정광석 안의중 총동문회장, 이승원 안의중 교장, 한윤규 안의고 교장, 김내현 안의면장, 박준석 함양군의회 의원, 이상인 안의농협조합장, 박경규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준 이장협의회 회장, 이도성 총동문회 수석부회장과 정규종 부회장, 이효균 총동문회 사무국장, 김순임 외 새마을부녀회원 일동, 내년 심진축제 주관회기 장병일 회장과 임원 일동 등 각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해 주었다.”고 한 분 한분 소개해 주었다.


류재창 회장이 내빈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류재창 회장이 은사님들께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우용식(22호) 전 향우회장이 류재창 직전 향우회장에게 공로패를, 류재창 회장이 송석만 전 재경 안의중학교 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최용영, 이여형, 최기택, 최원석, 김동주 동문, 김윤영 심진축제 주관기수(39회)대표에게 감사장을, 하영진 전 향우회장이 김내현 안의면장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어 류재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국내적으로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지만, 저희 재경 동문회는 그동안에 5개의 크고 작은 단체들이 흩어져 그 역할이 미흡하고, 갈수록 운영의 어려움을 인식하면서 오랜 기간을 두고 함께 고민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로 통합하여 새롭게 면모를 갖추고 단합된 모습으로 창립총회를 했던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해였다.”고 하였다. “통합과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 시대의 환경 변화에 따른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였다는 평가와 함께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재경 동문회는 1회 졸업생부터 41회 동문까지 참여하는 모교와 고향의 올곧은 정신이 살아있는 동문회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으며, “서울, 부산, 대구, 창원 등 각 지역 동문회가 초·중·고등학교 동문회로 통합되어 운영됨으로서 명실 공히 전국적인 네트웍이 형성되었다.”고 하였다. “총동문회를 비롯한 전국의 동문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해 갈 수 있는 튼튼한 바탕위에 본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오늘 선출되는 차기 회장님과 임원진들에게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정광석 안의중 총동문회장

정광석 안의중학교(28회)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사학의 명문 안의중학교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출신 이승원 신임교장선생님을 구심점으로 하여 기숙사가 있는 부모 품 숲속학교를 만들어 신입생 유치와 명품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명문사립학교는 모교투자금액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며, 동문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안의 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8월 불볕더위와 폭우 속에 개최하던 심진축제 및 기별체육대회를 따뜻한 봄날인 4월 3째 주 토요일로 변경하여 개최키로 하였다.”고 하였다. “재경 동문님들께서는 내년 4월 21일 셋째 주 토요일 꼭 기억해 두셨다가 다함께 손잡고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고향 안의면에서는 3년 전 후학양성을 위한 안의면 장학회를 발족하여 장학금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동문 월1만원 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였다.


최상용 안의중학교 이사장

최상용(안의초 40회, 중 9회) 이사장은 “안의중학교는 해방이후 우리나라 면단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명실 공히 사립 제1호의 중학교로서 명성을 떨쳤던 학교가 지금은 학생 64명으로 미니학교로 전략을 하고 있어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동안 사학명문을 되찾고자, 올해부터 학생기숙사를 완공하여 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훌륭하신 교장선생님도 지난 9월 1일자로, 거창대성중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던 모교 27회 졸업생인 이승원 동문을 초빙해왔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해 경남 중 사학 88개교에서 사학평가 최우수 학교로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으며, 동문님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하영진 전 향우회장이 김내현 안의면장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하고 있다.

김내현 안의면장은“지난 2015년도에 안의면 장학회를 자본금 2억 3천만원으로 설립하여 현재 3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하여 초, 중, 고등학교에서 미래 인재양성과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매년 장학금 기탁이 크게 증가하여 5억원의 자본금 목표는 머지않아 이뤄 질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금년도에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안중 23회 최기형, 29회 강석영 동문님, 금년도 주관회기 39회 이용우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장학금을 접수해 주신, 양재생(안의초 51회), 하영진(안의중 18회) 동문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매월 1만원으로 안의초, 중, 고등학교 미래 인재 발굴과 장학 사업을 위해 주실 것을 한 번 더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운규 안의고등학교 교장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과 한윤규 안의고등학교 교장은 “그동안 재경 동문회를 화합과 결속으로 이끌어 준 역대 동문회장님과 향우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도시생활 속에서도 늘 모교를 잊지 않으시고 사랑해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권해윤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권해윤 안의고 총동문회 회장은 “본회 발전을 위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으며, “우리들의 모교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명문사학임을 자부하면서 그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동문 모두가 힘을 모으도록 하자.”고 하였다.

박준석 군의원은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때에 동문 선후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

이어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하영진 자문위원이 임시의장이 되어, “차기 본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과 감사 2명은 지난 11월 15일 종로3가 한일장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회장은 강석복(24회) 동문과 감사는 송민숙(26회) 현 감사는 유임, 신임감사에는 주영란(27회) 동문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정기총회에서 추인 절차를 진행토록 하겠다.”고 하자, 참석 동문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되었다.

“강석복 신임회장은 중·고등학교 24회이고, 남양주시 영남향우회장과 화도 영남향우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한일모터 지하수개발 대표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능하고 훌륭한 동문이다.”고 하였다.

강석복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고향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님들을 모신 가운데 본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류재창 회장님의 봉사와 헌신, 희생정신은 저희들의 표상이 되고 있고, 또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우리 후배 임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하였다. “그리고 협찬에 동참해 주고 계시는 선배님, 후배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저 또한 숭고한 이 정신을 본받아 혼신의 힘을 다하고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2018년도 심진축제 주관기수(회장 장병일)인 40회 동창생들이 단상에 올라“내년도 행사를 알차게 잘 준비하겠으니, 많은 동문님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다.

이어 모교 악대부를 이끌었던 양평수 은사의 지휘로 응원가를 제창한 후, 축하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준비한 음식을 들면서 고향에서 공수해온 동동주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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