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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그리운 내고향 병곡!

제15회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8일
꿈에도 그리운 내고향 병곡!

제15회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상호)가 지난 5월 26일(토) 병곡면소재 등구정에서 제15회 총동창회를 제43회 졸업생인 주관회기 이준희 회장의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원근각지에서 참석한 동문들과 면민등이 등구정을 가득메운 가운데 싱거러움이 짙으지는 5월의 석양을 불꽃의 열기와 향연으로 물들였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1부에서는 마을별 만남의 장과 식전행사로 뜨거운 총동창회의 서막을 열었다. 2부 공식행사에서는 총동창회장의 인사말과 주관회기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병곡출신의 김용춘 면장(제36회)과 하정영 교장(제40회)의 축사가 이어져 많은 분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박상호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병곡초등학교 개교이래 병곡출신 학교장이 부임한 것은 처음이라 정말 자랑스럽고, 꿈에도 그리운 내고향 병곡 후배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향사랑, 후배사랑의 간절한 뜻을 밝혔다.



이준희 주관회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15회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에 참석하여 주신 동문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등나무와 벚꽃나무가 한폭의 풍경화 같은 병곡초등학교 교정과 어릴적 추억과 5월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진 이곳 등구정 푸른 잔디위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병곡초등학교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총동창회를 개최하게 됨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희회장은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가 어른 물고기가 되어 다시 수천키로의 긴 여정으로 다시 고향을 찾아오는 연어들처럼, 여러 가지 바쁘신 일정들을 다 미루시고 그 옛날 배움의 터전이자 어린시절 추억이 가슴속에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우리들에 영원한 마음의 고향 병곡땅을 찾아 주신 동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문 여러분!! 인간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이라 하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시고 이곳 등구정 푸른 잔디위에서 그 옛날 소꿉장난하든 추억의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번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하며, “가정에 달 5월에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모두 이루어지시길 축원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하정영 교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해마다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마련해 주셔서 학교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에서 400만원과 주관회기에서 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하늘보다 높은 선배들의사랑을 보여주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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