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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 개최

선․후배 간 친목 다져, 모교 사랑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5일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이 단체로 기념촬영 한 컷
2019년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 개최

선․후배 간 친목 다져, 모교 사랑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해윤)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19일(토) 낮12시 을지로5가에 있는 라마다 서울동대문호텔 그랜드볼륨(B1)에서 많은 내․외 귀빈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동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신년인사회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날 행사는 정순균(33회) 본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정순식(39회) 동문의 교기 입장이 있은 후, 하시영(2회) 원로동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봉창이 있은 후, 먼저가신 동문님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권해윤 회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박현철 모교 교장, 이종원(11회) 본회 3대회장, 김경득(21회) 6대회장, 하시영(2회), 정규복(3회), 이종호(6회), 유규연(7회), 정길생(8회) 전 건국대총장, 정송암(9회), 하영주(10회), 윤명술(10회), 이용(10회), 임춘섭(10회), 이종의(11회), 박영(11회), 양점호(15회), 박근순(17회) 원로동문, 하영진(18회) 전 재경 안의중 총동문회장, 강석복(24회)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회장, 김원구(25회) 전 재경 안의중 총동문회장, 이여형(27회) 총동문회 감사, 박동실(27회) 총동문회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해 주었다.”고 기수별로 소개를 해 주었다.



권해윤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해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8천여 선․후배 동문님! 황금돼지의 해가 시작되는 오늘이 19일 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받으신 복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이 원만히 성취되는 보람 찬 2019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먼저 오늘 자리를 함께해 주신 동문님들과 멀리서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모교의 박현철 교장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들의 모교는 면단위의 조그마한 촌락에서 6․25전란의 혼란 속에 사립 고등학교로 탄생하여 아직도 명맥을 이어간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피 끓는 고등학교 3년을 같은 교정에서 호흡을 함께했던 동문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선․후배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하였다.

“본회는 제7기 지도부가 2017년도에 결성된 이래, 매년 신년인사회는 서울에서 수도권 동문위주로, 5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모교에서 전국의 동문들이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하였다.



“전국의 수천 개의 고등학교 중에서 동문회가 없는 곳이 많이 있으며, 활성화 되고 있는 학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하였으며, “우리 고장의 함양고등학교나 함양제일고등학교도 총동문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는 소식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우리들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고 있는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참석하고 있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하자.”고 하였다.

“타 학교들은 우리 고장의 강고한 전통 때문에 최고학부인 고등학교의 동문회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지만,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그나마 물심양면의 선구자적 희생정신으로 동문회를 만들고,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총동문회가 서울을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 왔다.”고 하였다.



권해윤 회장이 박현철 모교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제 8천여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들의 모교가 내 고장 발전의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 최고 교육기관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동문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선결과제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일 년에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신년인사회와 고향 모교에서 실행하는 8천여 동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정기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동문으로서의 권리이자 의무다.”라고 하였으며, “올해 5월 정기총회는 지난해 153명을 초과하여 200명 이상이 모이는 최대의 행사로 만들어 보겠다,”고 하였다.

“시골 학교로서 작지만 강한 전통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적 제약과 편견을 뛰어 넘어야 되겠으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현재보다 더 나은 제8기 동문회를 이끌 리더십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5월 18일(토) 우리들의 모교 교정에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하였다.



고향에서 참석한 안의고등학교 박현철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박현철 모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의 한 복판에서 많은 동문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고 하였으며, “매년 동문님들께서 기탁해준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혜택을 받으며 공부를 하고 있고, 학생들은 동문님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동문님들의 눈부신 활동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동문님들의 모교는 6.25 전쟁 발발중인 1951년 10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함양군 4개 고등학교에서 안의고등학교가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가고 싶은 학교가 되었다.”고 하였다. “2019년 2월 14일 제68회 졸업식에는 54명의 학생이 졸업을 하는데, 행운의 숫자 7,777명이 배출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훌륭한 학교다.”라고 하였다.

“본인은 안의고등학교 동문은 아니지만, 안의고 동문으로 생각하면서 명문 고등학교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으며, 꼭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2018년도 한 해 동안 안의고등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로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학생 스스로 배움의 주체로서 PBL(프로젝트기반 학습)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교육활동 결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교육활동 결과 전국 수학용어 말하기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하였다.(2017년 김우태 학생 최우수상, 2018년 박지영 학생 장려상 수상) “또한, 교내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수업에 대한 성찰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교실수업을 배움 중심 수업으로 개선하고 전문가의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하였으며, 궁금했던 모교 소식을 조목조목 설명 해 주었다.



김경득 본회 제6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경득 본회 제6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님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본회가 더욱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권해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낸다.”고 하였다.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8천여 동문들이 전국 방방곡곡 요소요소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며, 동문 선·후배 간에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강하게 결집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동문 상호간 더욱 강한 결속력으로 동문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하자.”고 하였다.

“동문회를 통해서 선․후배동문 간에 소통과 화합으로 정보를 교환하여 삶의 질을 더 높여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동문님들께서 1년에 두 번, 신년교례회와 정기총회를 갖는 이날만큼은, 여러 일들로 바쁘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보고 싶은 동문들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내년 신년인사회에는 오늘보다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이 빈자리가 없도록 동문님들께서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장학금을 시상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하영진동문 박현철교장 권해윤회장 박근순동문
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는데, 박근순(17회) 동문이 350만원, 하영진(18회) 동문이 300만원을 박현철 교장에게 전달하였으며, 또한, 권해윤 회장이 본회 회장을 맡은 후, 학교 발전에 대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취지를 잘 알고 있던 함양읍 출신인, 김진영 고덕건설 대표이사가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과 기념타올 200매(100만원 상당)를 권해윤 회장에게 기탁해 와 전달을 하기도 했다.



행사축하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장면
이어 교가제창을 한 후,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정규복(3회) 동문이 해 주었으며, 뷔페로 준비한 오찬을 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문화위원장(재경함양군향우회)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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