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01:01: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기관단체

˝미래차 육성으로 4차 산업 혁명의 시동 걸자“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운전하는 똑똑한 자동차, 자율주행차 시승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5일
문재인 대통령은 스스로 운전하는 똑똑한 자동차인 자율주행차에 시승하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판교 IC까지  20여분간 주행하며 안전성을 확인했다.
"미래차 육성으로 4차 산업 혁명의 시동 걸자“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운전하는 똑똑한 자동차, 자율주행차 시승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운전하는 똑똑한 자동차인 자율주행차에 시승하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판교 IC까지, 20여분간 주행 했다.

이날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승은 세계 정상 중 문재인 대통령이 최초이며, 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로서 미래차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육성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승한 차량은 국내기업이 개발한 수소자율차이며, 제한된 구간에서 조향 및 속도를 차량이 스스로 제어하는 level 4 수준의 고도자율주행(High Automation) 차량으로 상용화가 된다면 고속도로에서 잠을 자거나 책을 읽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자율주행차에 오른 특별한 손님도 있었다.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자동차 영재 김 건(13세)군과 이진우 수소자율차 연구팀장이 바로 그들이다.

자동차 영재 김 건군은 외관만 보고도 차량 모델을 추정하는 놀라운 능력으로 경찰 뺑소니전담반의 수사에 도움을 주기도 한바 있으며, 또한 자동차산업의 핵심 인재인 자동차과학고 학생, 미래차 전문인력양성 대학원생, 자율차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교통 약자, 창업자 등도 함께 자율차를 시승하여 미래 자동차가 제공하는 이동의 자유와 편리함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연료차 보급 및 스마트화의 진전으로 자동차의 심장과 머리가 바뀌는 패러다임 전환기 에 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업계는 미래차와 관련된 기술력이 부족하고, 시장에 적기에 대응하지 못해 미래차 주 도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자율차 시승을 통해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역량을 집결하는 모멘텀 마련을 기대해 볼만하며, 아울러 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술수준과 준비상황을 대통령이 직접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게 대다수의 국민들 바램이기도 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5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 
【공고·고시】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및 ..  
어제 방문자 수 : 99,378
오늘 방문자 수 : 64,953
합계 방문자 수 : 308,49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