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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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장에서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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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
서필상(前 전국농협노조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이하 민주당) 함양군수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회연대 포럼(대표 임성규) 소속 후보자들과 함께 3월 7일,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함양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현권 의원, 이용득 의원, 홍영표 의원, 이인영 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 후에는 경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김경수 의원과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정책 공약과 지역위원회 역할”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서 후보는 “지자체 예산은 전시성 사업에 따른 예산 낭비와 부당 집행이 문제이며, 현재 함양에서 문제 되는 일감 몰아주기와 인허가비리, 공직사회 특권의식, 인사 관련 뇌물수수 등의 적폐청산은 과감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정협의회 설치와 주민 참여예산제를 실현하여, 참여와 돌봄의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하며, 함양군민이 믿고 맡기고, 군민이 자랑할 수 있는 젊고 정직한 군수가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서필상 후보의 주요 공약은 아래와 같다.
첫째, 함양을 물류와 교통의 중심으로, 거대달빛 철로 적극 추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달빛(대구, 광주)과 거대(거제,대전)이 교차하는 함양을 기점으로 십자형철로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 교류와 국토 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앞당기겠다.
둘째, 군민이 정책과 예산의 주인으로, 군정협의회와 참여 예산제 실현하겠다.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및 직능별 전문가를 포함한 군정협의회 설치, 군민과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군청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는 공식기구를 만들어, 주민 참여 통해 군청의 정책결정과정, 예산 수립과 집행, 인사와 인허가 과정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
셋째,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내 삶을 바꾸는 군정을 하겠다.
군내버스 요금단일제 같이 함양군 예산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돌봄과 나눔의 복지사업은 확대 발전시키고, 군수 치적이나 전시효과 노린 관행은 과감히 청산한다. 아르바이트 학생 돌봄 정책과 고용사업장 상생기금 지원, 장기 연체채권 매입 소각으로 군민 신용회복 지원, 고인의 여정을 기억하는 장례식장 영상 조문보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함양군 여성과 청소년 정책 전담 공무원제 등으로 약자를 살피고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
넷째, 지시가 아닌 실천으로, 군수가 먼저 바뀌는 군정을 이루겠다.
군민의 접근이 편리한 군청 1층에 개방형 군수실 설치로, 언제든 군민들이 군수 근무를 감시 감독하며, 폐쇄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는 각종 부정비리를 차단한다. 상세 내역 공개 없이 지불되던 군수 업무추진비를 매월 공개하고, 전용차 없이 도보로 출퇴근하는, 관행을 타파하고 변화를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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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김경수 국회의원과 함께한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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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상 후보는 진주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前전국농협 노동조합위원장과 무상급식 함양운동본부 ‘밥은 교육‘ 사무총장, 함양 촛불 시국회의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함양지역노동자연대 집행위원장과 대통령자문기구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간사, 함양군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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