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8 오후 08:11: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기관단체

“시민의 정치, 만 원이면 됩니다”

함양녹색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와 당원 간담회 가져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0일
권 예정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함양녹색당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고, 당원들은 이에 응원으로 화답했다.
“시민의 정치, 만 원이면 됩니다”

함양녹색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와 당원 간담회 가져

지난 2일(수) 함양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최성희, 이은진) 당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비례로 출마예정인 권혜반 창원녹색당 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 당원들과 출마예정자 간의 교감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권 예정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함양녹색당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고, 당원들은 이에 응원으로 화답했다.



이날 함양녹색당 최성희 당원이 준비한 마가목(꽃말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 꽃다발을 선물 받은 권 예정자는,“당원들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결의의 말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권 예정자는 현재 창원에서 통일의병 활동과 더불어 자연환경해설사와 청소년지도사, 그리고 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과 동고동락하며 3년 5개월 동안 마사지 봉사를 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의 선거 결과 통계에 따르면 경남녹색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1.24%를 득표하였으나, 그 중 함양지역에선 2.22%를 득표하여 경남 평균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 “녹색당의 정책에 후원을” 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비당원을 대상으로 한 ‘1만 원’ 모금 운동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수의 후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장으로 ‘신지예’ 후보가 출마했고, 제주도지사로는 ‘고은영’ 후보가 출마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5명의 후보가 자치단체장과 기초 또는 광역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녹색당 출마 후보 확인하기 https://votegreen.kr/)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보수의 텃밭으로 알려진 경남에서 녹색당의 선전을 기대하며, 그들의 이상이 함양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0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7조(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공고·고시】 추성세천 소규모 고위험..  
어제 방문자 수 : 84,191
오늘 방문자 수 : 105,231
합계 방문자 수 : 305,838,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