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에서 ‘함양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6월4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개최하여 3자 후보간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여 mbc경남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여 함양군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중계방송에서 사회자를 기준으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와 기호6번 무소속 서춘수 후보, 기호2번 자유한국당 진병영 후보순으로 자리를 하여 3자간 토론을 가져 자신의 함양군수 당선의 당위성을 군민들에게 어필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서필상 후보는 “‘함양을 바꾸는 새로운 힘!’ 을 강조하며, 문재인정부와 김경수 도지사후보등 3각구도로 ‘작지만 강한 함양군, 완전히 새로운 함양군을 함께 꿈꾸고 함께 실현하자”고 하며, 자신이 군수가 되면은 “서필상의 눈과 귀는 항상 군민을 향하여, 부모 마음으로 내아이들처럼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예산을 3%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늘고, 사람이 오가는 함양을 만들어 군민 참여 방식으로 ‘군립 최치원 도서관’을 건립하고, ‘거대달빛’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또, “돈이 도는 농촌,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펼쳐 실속있고, 오래가는 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 ‘청년인턴 장학금제’을 추진해, ‘농촌형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필상은 문재인 정부와 한팀(One Team)”이라고 하며, “’부전부패 NO, 군민참여 YES’로 군수 직속 ‘군정협의회’를 설치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기호6번 무소속 서춘수 후보
서춘수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우리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며, “행정에는 연습이 없기에 행정전문가인 서춘수를 선택해 주시면 연습없이 즉시 함양을 구할 극복의 적임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수가 먼저 바르게 서서 강력한 도덕성으로 무장하여 부정부패나 비리에서 깨끗하게 올바른 군정을 펼쳐 군정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위해 청렴도 향상 기회단을 발족하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함양에 밝은 미래를 약속하기위해 권역별 브랜드 특화작물육성을위해 북부권(서상,서하,안의,지곡)과 중부권(함양읍,백전,병곡,수동) 및 남부권(마천,휴천,유림)등 권역별 발전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서춘수 후보는 “함양을 도약시킬 8대 중심과제로 ‘산삼항노화스파&관광호텔 건립으로 진시황 서복원정대 관련 음식과 여행상품을 연계 개발하고, ’함양 농특산물 유통센터 설립’을 서두러겠다”고 밝혔다.
기호2번 자유한국당 진병영 후보
진병영 후보는 “지금 군민들께서는 깨긋한 군수, 정직한 군수를 바라고 있다”고 하며, “깨끗하고 정직한 군수가 되어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곳, 서로돕고 어울리는 정다운 곳 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군민께 드리는 5대 공약으로 ‘도심권 공영주차장 건설’과 ‘학생도서관 및 엄마와 함께하는 크즈랜드 건립’ 및 ‘항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와 항노화단지 본격 개발’,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돌봄사업 획기적 확대’와 ‘벽소령(함양~하동)지리산 산악관광도로 개설’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후보는 “새로운 함양시대를 여는 인프라 구축으로 50년, 100년 후대를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하며, “미래농업을 앞당기는 내실있는 농정구현으로 7대전략 작목 명품화를 위해 축산 종합유통센터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촘촘한 돌봄과 섬김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공영 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히며,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함양을 만들어 고품격 전원도시 건설로 삶의 질 향상에 군정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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