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전투표율 38.69%··· 함양군민 지방선거 관심도 ‘반영’
경남 최종 23.83%…전국 평균 웃돌아 하동군 41.66% 전국 6위, 30% 넘는 곳 8개 지역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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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군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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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사전투표율 38.69%··· 함양군민 지방선거 관심도 ‘반영’ 경남 최종 23.83%…전국 평균 웃돌아 하동군 41.66% 전국 6위, 30% 넘는 곳 8개 지역
8·9일 이틀간 실시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결과 경남은 23.83%의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함양군이 38.69% 사전투표율을 보여 함양군민 지방선거 관심도가 ‘반영’됐다.
이는 전국평균 18.72%보다 3.4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경남 전체 선거인 276만5485명중 65만8923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경남의 사전투표율은 10.71%였으며 2일 차인 9일에는 13.12%를 기록했다.
경남의 사전 투표율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도입된 제6회 지방선거 11.9%, 제20대 총선 12.2%보다 높았지만 제19대 대선 26.8%보다는 낮았다.
경남의 사전투표율은 전남 31.73%,전북 27.81%, 세종시 24.75%, 경북 24.46%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다. 경남 22개 구·시·군 가운데 하동군을 비롯해 8개 지역이 30%를 넘었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동군으로 41.66%를 기록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율 30%를 넘긴 지역은 하동군을 비롯해 함양군 38.69%, 남해군 35.52%, 산청군 34.91% 합천군 34.37%, 거창군 32.62%, 고성군 31.55% 의령군 31.54% 순으로 집계됐다.
선거인수 27만5507명인 양산시는 4만9168명이 투표해 17.85%로 가장 낮았다.
조선산업위기로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거제·통영·고성·창원진해구의 투표율은 거제시 23.43%, 통영시 24.33%, 고성군 31.55%, 창원진해구 22.77%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민주당의 성지로 불리며 김경수 더불어 민주당 경남도지사후보의 국회의원직 사직으로 보궐선거가 치뤄지는 김해시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이 9.64%였으나 이번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는 20.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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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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