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굿바이 치매의 날’ 캠페인
7일 ‘치매타파 계란’ 배부 등 치매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지금까지 이런 캠페인은 없었다! 이것은 부활절인가 캠페인인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08일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굿바이 치매의 날’ 캠페인
7일 ‘치매타파 계란’ 배부 등 치매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지금까지 이런 캠페인은 없었다! 이것은 부활절인가 캠페인인가”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마천면 전통시장 및 마천면사무소를 비롯한 인근 상가 등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홍보지와 치매타파 글귀가 적힌 삶은 계란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계란껍질을 깨트리어 ‘치매타파’퍼포먼스 등을 펼쳐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7일 ‘굿바이 치매의 날’캠페인을 펼쳐,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 부정적 인식타파, 편견불식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구현에 노력 중이다.
치매환자와 행복한 동행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 하겠다”라며 “치매 관련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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