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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음주문화 완전 바뀌었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다양한 근절 시책 추진으로 음주운전 발생건수 ZERO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9일

함양군, ‘음주문화 완전 바뀌었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다양한 근절 시책 추진으로 음주운전 발생건수 ZERO

함양군이 지난해부터 청렴한 함양 구현을 위해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단 한건도 적발되지 않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 공무원들은 음주운전으로 2016년 1건, 2017년 2건 등 거의 해마다 적발되었으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노력과 다양한 음주운전 근절시책을 추진하여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공직사회의 음주문화가 차츰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3년간 경남도내 지자체 공무원 중 매달평균 5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의 내용과 달리, 함양군이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 시책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4S 실천 운동(small amount of: 술은 소량으로, short time:짧은 시간에, safe return home: 안전하게 귀가해, stay healthy: 건강을 유지하자) 추진과 함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음주단속 예고 문자메세지 발송과 운전자 지명제 시행 등 다양한 시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음주 운전자에 대하여는 △인사 페널티 부여 △해외 연수 등 혜택 제한 △성과금 등급 조정 및 근무성적평점 감점 등 추가적인 강력한 처분 예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군은 음주운전자가 발생한 부서에 연대책임을 물어 처분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하여 클린 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함양군 감사관은 “현재까지 성과는 음주운전에 대한 공무원과 군민 모두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민선 7기 출범 이후 한건의 부패사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서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 조짐을 엿볼 수 있으며 향후 청렴도 평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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