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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상 예비후보 대전-진주간 철도건설 ‘공동선언문’ 기자회견


노성섭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

서필상후보와 안호영의원
서필상 예비후보 대전-진주간 철도건설 ‘공동선언문’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예비후보가 박병석, 김종민, 안호영 국회의원과 대전-진주간 철도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고 이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달빛철도와 연결로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의 숙원 사업인 철도망 연계 사업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필상 예비후보와 4개 군의 같은 당 소속 군의원 9명은 3월25일 함양군에서 대전-진주간 철도건설을 추진하는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서필상 예비후보는 앞서 박병석(대전서구갑)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의원들과 대전-금산-무주-함양-산청-진주간 대진철도건설을 추진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대진철 도건설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 공동번영을 이루기위해 추진위원장에 5선인 박병석 의원을 추대한 바 있다.



서필상후보와 박병석의원
과거 116여만 명이 서명해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채택했듯이 경제적 타당성과 지역균형개발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계획에 대전진주 구간이 반영되도록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시민단체, 정치권의 각별한 관심과 공조 등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진철도’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와 연결되면 낙후된 전북 동부 산악권과 우리나라 남부지역 중심부는 기존의 합천 통과 ‘남부내륙 고속철’ 노선과 함께 수도권과 지리산 국립공원, 남해안 한려수도를 연결하는 철도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필상후보와 김종민의원
더욱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 공약으로 국토부가 작년 국비 50억원을 확보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에 들어간 달빛철도와 함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 명실공히 대한민국 철도 대동맥이 완성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4개 지역의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의 공동선언문채택으로 4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 노선 확정에 크게 힘을 실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서필상 후보와 민주당의 예비후보들은 고속철 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지역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회의체계를 구성하여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효과적으로 도모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공공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또한 공동선언문에 명시하였다.
 
 

대전 진주간 철도노선(안)
<공동선언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구갑),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 서필상 예비후보(산청,함양,거창,합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 공동번영을 이루고 상호협력과 굳건한 연대를 만들기 위해 대전진주간(대전-금산-무주-함양-산청-진주) 철도건설 계획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동공약으로 채택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합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10년단위로 수립하는 우리나라 최상위 철도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내년 4월 확정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대전진주간 철도계획은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10개 시군에서 116여만 명이 서명해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채택했던 사업입니다. 당초 이명박후보 공약으로 추진됐던 대전진주거제간은, 2011년 4월4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에서 김천진주거제간으로 변경됐습니다.

당시 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에 따르면, 대전진주거제 노선은, 김천진주거제 노선에 비해 추정 사업비는 1조 2279억원 더 들지만, 연간 이용객은 100만명, 물류비용 절감 등 건설효과는 1273억원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토부는 2011년4월4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확정고시에, 김천진주거제 노선은 향후 추진 과정에서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하여 추진방향(사업방식, 규모, 노선 등)을 대안(代案)과 비교해 추가 검토한다'는 내용의 단서조항을 다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 공약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포함되어, 국토부가 작년 국비 50억원을 확보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대전진주간 대진철도가 2021년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 명실공히 대한민국 철도 대동맥이 완성될 것입니다.


우리 4명의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대전진주간 내륙철도는 낙후된 전북 동부 산악권과 우리나라 남부지역 중심부를 관통하고, 수도권과 지리산 국립공원, 남해안 한려수도를 연결하는 철도가 될 것이며 국토 균형발전과 비방분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통일시대 남북평화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첫 출발지가 될 것임을 자부합니다.

4개지역구 국회의원예비후보 4명은 공동선언문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 국회, 정부,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 등과 교류와 협력을 위한 회의체계를 구성하며,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국책 사업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공공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합니다.

이로써 정쟁과 지역 경쟁의 산물로 만들어진 반목과 질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며, 호혜평등의 원칙과 협력과 연대를 통해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굳건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공동 선언문을 채택합니다.

2020.3.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박병석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안호영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김종민
산청,함양,산청,합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필상

노성섭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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