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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민·관·군 수해복구 대민지원 한마음

13일 직원·사회봉사단체·군인 등 200여명 참여, 신속한 복구·군민 안정 유도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3일

함양읍 뇌산마을에서 피해복구 격려를 하며 주민들과 비지땀을 흘리고있는 서춘수 군수
함양군-민·관·군 수해복구 대민지원 한마음

13일 직원·사회봉사단체·군인 등 200여명 참여, 신속한 복구·군민 안정 유도

함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무원은 물론 사회봉사단체, 군인까지 긴급 투입하여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유실이나 주택 주변 사면 붕괴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주민 불편 및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공배마을 피해복구현장을 찾아 격려를 하고있는 서춘수 군수
이에 함양군은 13일 군청 직원 100여명과 군인 60명, 함양군 사회봉사단체 소속 여성단체협의회·주부민방위·적십자·바르게살기·새마을·자원봉사협의회 4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의 대민지원팀을 긴급 투입하여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관변마을에서 피해복구현장에서 주민들을 돕고있는 서 군수
대민지원팀은 함양읍과 지곡, 백전, 병곡면 지역 17개소에 분산 투입되어 주택 주변 붕괴된 사면 토사제거 및 포대 쌓기, 물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침수지역의 토사 및 잔재물 제거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뇌산마을 피해복구 격려
서춘수 함양군수도 복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하며 수해 복구작업에 매진했다.



지곡면 개평마을 피해복구 현장에서 진흙탕 흙을 옮기는 서춘수 군수
서춘수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안정 및 주민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읍·면별 피해 현황에 따른 응급복구인력을 계속 파악해 필요한 가동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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