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뉴스】 함양군 서상면 공중목욕탕 건립사업 착공
총 30억 사업비 투입 연면적 439㎡ 규모 2021년 9월 준공 예정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8일
함양군 서상면 공중목욕탕 건립사업 착공
총 30억 사업비 투입 연면적 439㎡ 규모 2021년 9월 준공 예정
함양군은 28일 오후 2시 서상면 공중목욕탕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황태진 군의회 의장과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 홍정덕, 이용권, 임채숙의원과 노기창 농협함양군지부장과 서상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띄우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공중목욕탕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1층 시설에 목욕탕(남탕·여탕), 탈의실, 화장실, 기계실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함양군은 군비 30억원을 확보하여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하였으며, 2020년 12월 공사계약 체결을 하였다.
군은 공중목욕탕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2월 터파기 및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9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서상면 공중목욕탕 건립사업을 계기로 산간지역 주민들이 기초생활인 목욕탕이 없어 안의면 등 인근지역으로의 장거리 이동하여 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서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26일 마천면 공중목욕탕 기공식을 개최하는 등 주민 생황여건 개선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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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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