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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 마천면 부모님(주민) 23개 마을 338명 초청 청와대 관람 마천중학교총동문회, 마천면 역사 이래 처음 청와대 관람 행사 가져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주최·주관, 재경마천면향우회, 원방장학회(故 박경호)오응옥 여사 후원으로 지난 3월 30일 1차로 마천면 부모님(주민) 171명이 청와대 관람행사가 진행되었고, 2차 4월 5일 161명, 23개 마을 총338명의 주민들을 초청 청와대 관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3월 30일 행사에 마천중학교총동문회에서는 김기수(2대회장/6회) 김갑수(고문/고등공민1회) 강성덕(고문/고둥공민2회) 정옥영(편찬위원장/3회)/ 임두영(운영위원장/6회), 임향숙(여성위원장/8회), 한상우(사무총장/13회), 배성희(사무국장/18회), 임점이(지역균형발전위원장/9회), 신홍권(네트워크위원장/6회), 박용길(총무국장/17회), 김정애(13회/상조국장), 이영식(TF국장,18회)
재경함양군향우회에서는 최정윤(회장/8회), 재경마천면향우회에서는 이성규(16대회장/14회), 박준길(명예회장/11회), 김영복(명예회장), 박영숙(여성위원장/14회), 이태순(통신문화부장/14회), 이상진(사무국장/19회) 및 재경 마천 향우들 등 21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경 청와대 분수대 앞에 마천 주민들을 싣고 온 관광버스 4대가 도착, 행사 준비 중이던 중학교 동문회와 재경마천면향우회, 재경 향우들의 환영을 받았다. 청와대 관람 전 환영식에서 김기수 마천중학교총동문회장은 “고향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모시게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관람하시고 힐링하여 우리 고향 잘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이곳 서울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서울에서 만나니 고향에서 만나는 것보다 더욱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청와대 관람 잘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라고 했다. 이성규 재경마천면향우회장은 “고향의 어르신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서울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서울이라는 곳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도 서울의 활기찬 기운을 듬뿍 받아서 일상의 원동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박준길, 김영복 역대 재경마천면향우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오응옥(원방장학회 고 박경호 여사님) 환영사에서 “고인이 되신 저의 남편은 마천중학교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저 또한 마천을 사랑합니다. 고향의 주민들 이렇게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자리에서 오응옥 여사가 1,500만원(여행경비), 재경마천면향우회(회장 이성규)에서 880만원(식대) 찬조 전달 행사를 가졌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이영식 TF국장의 안내로 청와대 본관, 수궁터(구 청와대 본관 터), 대통령관저, 녹지원, 상춘재, 춘추문을 관람을 진행했다. 관람 중 당흥에서 온 한 주민은 “ 동네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행사를 해 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라고 했다. 이후 토속촌 삼계탕(종로 소재)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박윤섭 마천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마천의 여러 단체와 함께 오늘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좋아 했습니다. 더 바랄 것 없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했다.
식사 이후 김기수 마천중학교총동문회장은 귀향하는 마천면 부모님(주민들)을 위해 저녁식사 비용을 각 이장들에게 전달하고 배웅을 했다.
마천중학교동문회(회장 김기수)에서는 4월 5일 2차 마천면 부모님(주민들) 청와대 초청 관람 행사 이후 4월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모교인 마천중학교 재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동문회와 모교 및 재학생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청와대 초청 관람 행사와 서울 견학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이영식 경감(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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