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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시인】 백로 白露 시인/克重 안병민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0일


  백로 白露       
시인/克重 안병민


      쌔록쌔로록
      밤새워 울어대던
      귀뚜라미 짝찾아
      우는줄만 여기고
      애닯다 하였는데

      아침 일찍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온세상 천지 풀밭에
      다이아몬드 보석이
      주렁주렁 달려있구나!

      아ㅡ 귀뚜라미가 보낸
      하얀 이슬이다.




     경남함양유림
      경영학 박사
      前)배재대학교 겸임교수
     월간문학공간 신인상수상
      별빛문학상 수상
      연안문학 별빛문학부회장
      '시집 포기하지 않은 꿈' 발간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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