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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 경남도립미술관, ‘2023 미술주간’과 무장애 프로그램 성료

10일간 무료 관람 진행…총 2,400명이 넘게 다녀가
무장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어 전시해설 운영하여 큰 호응 얻어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9일

 인터넷함양신문
경남도립미술관, ‘2023 미술주간’과 무장애 프로그램 성료

10일간 무료 관람 진행…총 2,400명이 넘게 다녀가
무장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어 전시해설 운영하여 큰 호응 얻어


지난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전국규모의 미술축제 ‘2023년 미술주간’에 경남도립미술관이 참여하여 무장애 프로그램과 무료 관람을 진행했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미술주간’에 동참하여 미술주간 행사 기간 내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미술주간 동안 2,4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또한 ‘2023 미술주간’의 일환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남도협회와 협력하여 무장애 프로그램으로 수어 전시해설(도슨트)도 진행했다.

전시해설은 미술주간 기간인 9월 5~7일에 3회, 미술주간이 끝난 9월 14일 추가 1회를 진행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창원, 진해, 합천, 함안, 통영 등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농아인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해설사와 함께 감상해보는 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작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수어 안내원이 늘 계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경남도립미술관은 보다 많은 도민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무장애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중순 개최된 전시《아카이브 리듬》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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