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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하기 직전의 차량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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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경찰서, 눈길 급경사지 추락위험 차량 인명구조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1월 6일(월) 오전 12시경,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소재 전원주택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위기 상황에 소방 당국과 신속히 공동 대응을 통해 탑승자 4명을 구조했다.
이번 구조는 국립공원 지리산 벽소령으로 이어지는 약 30도의 급경사지 전원주택 건축 현장에 눈이 약 10cm 쌓인 상태로 진입하다가 뒤로 미끄러져 7ｍ 절벽에 걸려있었다.
차량 탑승자 4명은 움직임에 따른 차량 추락위험으로 인해 차량 내에서 대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소방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는바 특히 와이어 줄을 활용한 차량 고정과 철저한 인명구조 조치로 추락 사고를 예방하며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박석수 마천파출소장은 "위기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이 협력하여 지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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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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