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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뉴스】 202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회장이·취임식 개최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30일

 인터넷함양신문
202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회장이·취임식 개최

이혜숙 회장 후임에 이한일 제13대 회장 추대 

재경 병곡면 향우회(회장 이혜숙)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6일(토) 관악구 남현동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3층 대강당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1시 40분경 하상열 총무국장의 사회로 정기총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강성기 본회 10대 회장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이 있은 후, 본회 향우회기와 산악회기가 입장하였다.



이혜숙 회장은“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심경호 사무총장, 장진숙 사무국장, 유성기 군향우회 편찬위원장과 각 분과 위원장, 하준석 재경 함양군경로회장과 권도현 명예회장, 배성규 재경 유림면 향우회장, 최원석 재경 안의면 총동문회장, 이웅근 서상면 향우회장과 조길제 사무국장, 박정아 여성위원회 위원장과 임원 다수, 박강래 함양신문 서울지사장, 본회 최인석(2대)·김태주(3대)·박연호(4대)·하종록(5대)·박재식(7대)·하종언(9대)·강성기(10대)·하충현(11대) 본회 역대 회장단, 박한민 본회 감사, 병곡면의 자랑인 산악회 역대 회장단으로, 변두섭(2대)·김춘규(3대)·하종강(4대)·오정한(5대)·김재홍 현 산악회장, 이지운 명예회장, 그리고 병곡초등학교 각 기수 별로는, 이호수(30회)·박남규(31회)·이상균(32회)·하장수(33회)·이상섭(34회)·하종현(35회)·하종태(36회)·박한민(37회)·하선출(38회)·박한복(39회)·김기영(40회)·이한일(41회)·김선두(42회)·이신희(43회)·조재환(44회)·하종훈(45회)·하상열(46회)·김선춘(47회) 기별 회장, 


강성기 본회 10대회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고향 병곡에서는 김창진 병곡면장, 정병인 함양농협 병곡지점장, 이정수 경로회장, 하신효 이장단협의회 회장, 오현근(가촌마을)·김수옥(원산마을) 이장, 김용원 체육회장, 김인찬 농업경영인회장, 정종운 농촌지도자회장, 강경숙 생활개선회장, 김동수 청년회장, 최남현 자율방범대장, 진용곤 함양군 쌀전업농연합회장, 정국상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상두·박성재, 박동신·송윤진 회원, 조분자 새마을 부녀회장과 이재경·김영임·권덕희 회원, 하경수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과 김선춘 주관 회기 회장, 박미경 재정 총무, 라상석 운영 총무, 조종현 감사, 하연옥 회원 등 40여명이 고향에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혜숙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혜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본회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가 있었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습니다.”라고 하였다. 

“우리 병곡면 향우회는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단단한 최고의 면 향우회 자리를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인구소멸의 시기를 걱정해야 하는 요즘의 추세가 갈수록 고향에 대한 애향심마저 희미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라고 하였다.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이 축사를 하는 장면

“2년 전 취임식에서 선배님들은 각오하시고, 후배님들은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야심 차게 포부를 밝힌 바 있지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었으며, 후배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서 함께 고향 이야기도 나누고 마음을 함께 함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불어넣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그러나 선배님께는 많이 부족 했다고 생각합니다. 향우회는 같은 고향을 둔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면서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면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향우회 내부 결속력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산악회 김재홍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합니다.”고 하였다.

“그동안 고향의 어느 행사에 가서도 병곡면 향우회장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았고, 어깨가 으쓱해질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하였다.


하종언(9대) 임시의장이 차기회장 선출을 진행하는 장면

“최인석 본회 제2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박연호 산악회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산악회장님들께서 갈고 닦아 놓으신 이 꽃길 위에 본인도 한 발자국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스럽다.”라고 하였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의 축하 메세지를 영상을 통해 들었으며, 이어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는데, “재경 병곡면 향우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하였다.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30년의 긴 세월 동안 재경 병곡면 향우님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함양군에서 비록 면적과 인구는 작은 면이지만 향우회는 튼튼하고, 알차게 운영되는 것을 보면 병곡인의 단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제가 병곡면향우회 정기총회에 여러 번 참석하면서 느낀 점은, 따뜻하고 포근한 점을 느끼게 했으며, 함양군 각 읍·면 향우회 중에서 최고의 향우회로 발전을 하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병곡면 향우회가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향우회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이혜숙 회장님께서는 임기 동안 재경 병곡면 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시고, 함양군 향우회에도 많은 관심 가지시고 협조해 주셨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취임하시는 이한일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재경 병곡면 향우회와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김창진 병곡면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어 김창진 병곡면장은 축사에서“오늘 이렇게 좋은 봄날,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총회를 준비해 주시고,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이혜숙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 병곡면 향우님 일동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저는 고향이 마평마을이고, 광월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향에서 봉직하는 면장으로서 뿌듯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모든 주민들을 부모님, 형제 친척과 같은 가족처럼 잘 모시면서 행복하고, 인심 좋고, 나날이 발전하는 병곡면 행정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병곡면의 명소인 대봉산 휴양밸리는 약4㎞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의 스카이랜드, 그리고 숙소와 힐링을 담은 캠핑랜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광평리 대광마을 일원에 추진 중인 함양사계 4U 조성사업은 랜탈하우스, 복합캠핑촌, 스마트팜, 마을기업 육성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풍요와 희망이 함께 하는 발전하는 병곡면으로 한 단계 더 힘찬 도약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

“향우님들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병곡면은 송호서원, 하륜부조묘, 경층재, 원계정, 등구정, 영귀정, 구로정을 포함한 아름다운 풍광과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재와 명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고향에 오시면 귀한 걸음을 하시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고, 치유하며 재충전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갖는 시간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저를 포함한 12명의 병곡면사무소 직원 일동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병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칭찬과 격려 그리고 진심 어린 질책을 해주시면 더 나은 면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최인석 본회 2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이어 최인석 본회 제2대 회장은 격려사에서“오늘 바쁜 주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향우님들이 참석하여 이 큰 연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고, 이렇게 본회가 거듭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앞에서 이끌어주면서 꾸준히 후원해주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이혜숙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대성황을 이룬 행사장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 회계연도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한다고 하였으며, 박한민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이혜숙 회장이 공로장 수여식을 했는데, 최인석·김태주·하종록·박재식·하종언·강성기·하충현 본회 역대 향우회장, 그리고 박연호·변두섭·김춘규·하종강·오정한·이지운·김재홍 산악회장에게 공로장과 꽃다발,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혜숙(가운데)회장이 정국상 새마을협의회 회장에게 고향사랑기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있다.

이혜숙 회장이 정국상 새마을협의회 회장에게 고향사랑 지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어 총동창회 김선춘(47회) 주관회기 회장과 임원들이 단상으로 나가“5월 31일(토) 개최되는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에 많은 참석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하였다.
 
이어 이혜숙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하종언 본회 제9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진행을 하였는데, 지난 이사회에서 추대된 이한일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강다현 ․ 하선출 향우를 감사로 참석 향우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이혜숙회장이 이한일 신임회장에게 본회 회기를 전달하고있는 장면

이어 이혜숙 회장이 이한일 신임회장에게 본회기를 인계하였다.

이한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본인을 본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본회를 30여년 동안 지속 발전시켜온 최인석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님,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본회 발전에 누가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저에게 맡겨진 소임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본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어 축하내빈들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와 건배 제의가 있은 후,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2층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였으며, 고향에서 준비해 온 막걸리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2부 여흥시간에는 이만성 향우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정기총회는 타면 향우회에서는 볼 수 없는, 병곡초등학교 동창회 각 기수에서 분담금 50만 원씩을 빠진 기수 없이 접수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았다.











서울 지사장 / 박 강 래 hy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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