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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의원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꼭 추진하겠다”

신성범 의원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꼭 추진하겠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6일

 인터넷함양신문
신성범 의원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꼭 추진하겠다”

빅텐트추진단장으로 단일화 물밑 협상 진행중이라 밝혀
“이재명 독재정권 출범 막아야 한다”김문수 지지 호소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유세가 16일 산청읍과 거창읍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유세에는 김문수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빅텐트추진단장인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이 참석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보수대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의원은 “지난 14일 진주에서 사천으로 이동하는 동안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김 후보 역시, 이준석 후보의 정치적 능력을 인정하고 함께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를 위해서는 이준석 후보에게 명분을 제공해야 한다”며 실제 단일화를 위한 물밑 접촉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신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국회 법사위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 법안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것은 도를 넘은 정치 보복”이라며 “공직선거법을 고치고 형사소송법을 고치면서까지 이재명 후보를 비호하고 대법관을 30명 이상 늘리려는 것은 사법부 장악 의도”라고 목청을 높였다.



특히 그는 “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이 31건, 특검법이 40건에 달한다”며 “처음부터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자고 작정하고 일을 벌였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만든 프레임에 걸려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독재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무서운 존재가 등장하는 거다. 국민의 뜻이라는 명목으로 독재의 길이 열리게 된다. 이번 선거는 김문수냐 이재명이냐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살리느냐, 독재의 길로 가느냐의 갈림길”이라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신 의원은 김문수 후보에 대해 “올곧은 사람이다,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다. 김영삼 대통령 때 국회의원으로 부천 소사에서 당선되는데 당시 박지원 후보를 꺾었다.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했고 정치적인 굴곡이 있었다. 없는 사람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없는 사람 대책 세울 줄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재명 정권이 들어설 경우 민주노총이 득세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기업들이 힘들어지면 결국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질 것”이라며“ 서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김문수 후보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협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함양읍 시장 앞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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