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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품은 철학, 문학으로 피어나!

함양군민자치대학 5월 29일(목)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1일

 인터넷함양신문
지리산이 품은 철학, 문학으로 피어나!

함양군민자치대학 5월 29일(목)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려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오는 5월 29일(목)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113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리산의 꽃-철학과 문학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고운 최치원, 일두 정여창, 점필재 김종직, 연암 박지원, 개암 강익 등 지리산을 품은 함양의 인물들이 지닌 선비정신과 문학적 자취를 조명하며, 특히 함양의 전통 설화인 변강쇠타령을 새롭게 바라보며 함양 문화의 미래상도 탐색한다.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구운몽의 비밀’‘춘향전의 역사적 연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설성경 박사와 디자인·예술경영·심리학·인문응용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최영 연구원의 공동강연으로 진행된다.

두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유학과 실학의 융합 그리고 문화·예술로서의 함양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양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평생교육담당(960-4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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