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고래의 두 번째 단막극 페스티벌
극단 고래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제2회 고래, 단막극 페스티벌>이 7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된다.
이번 단막극 페스티벌은 2025 한국메세나협회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24년 ‘극단 고래’가 주최하고 ‘㈜규성머티리얼’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2회 고래, 사회적 예술 단막극 공모전>에서 높은 경쟁률을 이기고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두 개의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린다.
정원 작가, 류이향 연출의 <비정상적 용서에 대하여>는 성폭력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린 작가와, 인터뷰를 위해 찾아온 기자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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