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향연 詩人/克中 안병민
꽃푸른 여의공원 하늘 올려 쳐다보니 목화송이 희디 흰구름이 몽글몽글 꽃밭을 이루네
벚나무 꽃길에는 엄동설한에 풀려난 백옥같은 꽃송이 희망꽃을 피워 올린다
홍매화 벚꽃이 여의공원 휘감아 돌면 목련화는 고고한 바람둥이 고쟁이 걷어 곁눈질 하네
연분홍 진달래 빨간 꽃술에 꽃향기 보내 천리길 벌 나비 부르면 사월은 꽃의 향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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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 안병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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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경남함양 출생 경영학박사 한국문인협회회원 월간문학공간신인상수상 연안,별빛문학부회장 별빛문학대상수상 배재대학전상학과겸임교수역임 시집,포기하지 않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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