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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학교폭력 이제 처벌보다 관계회복으로”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담당자 협의회 개최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한 학교장 자체해결제 활성화 모색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9일
인터넷함양신문
“학교폭력 이제 처벌보다 관계회복으로”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담당자 협의회 개최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한 학교장 자체해결제 활성화 모색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의 실마리로 관계회복 프로그램 부각 
상담교사 및 상담사가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구심점 역할 기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교사와 학교 상담교사(상담사)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아이좋아희망드림센터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

지난 17일에 이어 19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5일과 26일은 경남교육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남아이좋아희망드림센터 사업’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교부적응 및 정서행동 고위험군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에서 다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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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부적응 학생들의 생활회복력 증진, 친구들과의 관계 회복, 학교 부적응 해소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이용 방법은 학교 상담교사(상담사)가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신청하고, 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교사가 병원에 학생을 추천하여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협의회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실제’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관계회복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활성화와 피해·가해학생 간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에 안착시키겠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감소 및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성과는 학교폭력으로 틀어진 피해·가해학생들의 관계회복이 중요한 해결책이다. 학교의 상담교사(상담사)가 구심점이 되어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적용이 이루어진다면 학교폭력 감소와 학교장 자체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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