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수상
유림면 이재한 ‘올해의 청년농업인 대상’ 수상... 전국농협중 두 개부문 대상의 쾌거
정수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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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함양신문 |
| 함양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수상 유림면 이재한 ‘올해의 청년농업인 대상’ 수상... 전국농협중 두 개부문 대상의 쾌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9년 지도사업 선도대상 및 청년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단위 농.축협(1,100여개)을 대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도사업 모델정립 및 확산을위해 지도사업추진이 가장 우수한 10개 농협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함양농협은 농협중앙회장명의의 사무소 표창과 무이자 자금 2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함양농협은 매년 어린육묘.배추모종.양파트레이등을 공급하는 육묘장사업,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황토쌀 계약재배 및 양파 계약재배,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영농자재 교환권을 공급등을 공급하며, 영농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농협과 연계한 농번기 일손돕기,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문화 및 농업인 조합원의 여가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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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대상’으로 수상한 이재한(25살 함양군 유림면)씨가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에게 축하를 받고 기념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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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함께 있었던 ‘청년 농업인 대상’ 역시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우수 선도 청년농업인을 연중 단15명만 선발.시상하는 것으로 이재한(25.함양군 유림면)씨가 수상했다.
이씨는 유림면 지곡마을에서 나고 자랐으며, 어린시절 놀이고 재미였던 농사일이 성인이 된 이씨에게 자연스레 일상이되고 책임이 되었다. 양파재배 및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이씨는 “ 놀이여서 웃을 수 있었던 어릴적 기억들을 되새기며, 젊음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시도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행복한 농부가 되겠다”며 웃었다.
강선욱 조합장은 “농업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및 농민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늘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며 “수상의 영광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영농활동과 임직원에 대한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는 함양농협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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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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