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뉴스】 함양산청축협-삼민목장 손민우, 송선희 부부, 새농민상 수상

새농민상은 선도농업인(축산인)을 선발, 표창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농업인으로서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축산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받는 상이라 더욱 더 값진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손민우·송선희 부부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대한민국 낙농분야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2종의 치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치즈 명장으로서 치즈 공방을 운영하며 유가공 기술을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손민우 수상자는 최고농업기술명인, 목장형가공 콘테스트 금상, 신지식농업인상 장관 표창 등 낙농 분야 여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은 "축산분야 새농민상 시상에 뜻깊은 축하를 보내며, 축산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함양산청축협은 가축시장, 축산종합방역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정부의 가축질병단계 방침에 따라 가축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