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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영기(靈氣)받은 마천인의 긍지로 자랑스러운 으뜸 재경향우회를 만듭시다!”

2015년 재경 마천면 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9일
“지리산의 영기(靈氣)받은 마천인의 긍지로 자랑스러운 으뜸 재경향우회를 만듭시다!”
2015년 재경 마천면 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개최
↑↑ 행사장을 가득메운 재경마천면 향우인들...최정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123ⓒ 인터넷함양신문

재경 마천면 향우회(회장 최정윤) 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5일(일) 낮 12시 30분 강남구 HJ컨벤션센타 대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 최정윤 재경마천면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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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서극성 군향우회 8대 회장, 유성기 황석산성 역사 찾기 위원장, 노명환(읍)·배성규(유림)·류재창(안의)·조광현(지곡)·최종택(서하)·이외상(수동)·권형수(백전)·강유복(서상) 각 읍·면 향우회장과 하종임(병곡) 수석 부회장, 하상택 경로회장과 회원 다수, 본회 역대회장단과 임원, 박영일 새누리당 부대변인, 그리고 고향마천에서 하성수 마천면장, 박용운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규 함양군의회 의원, 강신오 마천농협조합장, 이동만 마천중학교 교장, 김병언 마천초등학교 교장, 김장경 마천면 이장단협의회 회장과 각 마을 이장단, 문아미수 마천면 노래교실 회장과 신남숙 총무 및 회원일동, 신평수 노래교실단장(나드리농원 사장) 등 고향의 소중한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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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는 박영철 체육국장의 사회로, 박태갑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은 후, 재경 마천면 향우회기(회장 최정윤), 재경 마천면 산악회기(회장 김종신), 재경 마천면 골프회기(회장 김정근)가 차례로 입장하면서 행사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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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에 의거, 정경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이민선 재무이사의 결산(재무) 보고, 김경근·최한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최정윤 회장이 본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본회 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한, 박태갑 직전회장, 신홍권 직전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김진선 재경 마천면산악회 제6대 회장, 김기권 자문위원, 서병길 재경 마천면 골프회 제6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였다.
↑↑ 최정윤회장이 향우회 발전에 공로가있은 향우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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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정윤 회장이 이날 참석한 서병갑(2대)·서동호(3대)·강신종(4대)·전규완(5대)·윤위수(6대)·이병일(8대)·정순용(11대)·박태갑(12대) 본회 역대회장님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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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회장은 인사말에서“본회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본인이 본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도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소회를 피력하였다. 또한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갈수록 마천인이란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선·후배님들의 격려 덕분으로 힘이 생긴다.”고 하였다.
↑↑ 감사패를 전잘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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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난 5월 마천초등학교 행사 때는, 서울에서 300명 이상이 고향을 찾아주셔서 행사장을 빛내주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재경 마천면 산악회는 매월 10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산행을 하면서 체력단련과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면단위 산악회로서는 최고의 인원인 152명의 회원이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고, 골프회도 매월 30명 이상의 회원이 참석하여 최고의 동우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천인의 긍지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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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충청도 지역에 먹을 물이 모자라서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우리 고향 마천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이 있기 때문에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라 물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곳이며, 우리들 고향이 바로 지상낙원”이라고 하였다. “또한, 다른 지역 농촌에는 연로하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시지만, 마천면은 전국 각지에서 살기 좋은 곳이라 경치 좋은 곳을 골라서 이곳저곳에 집을 짓고 들어오고 있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 계시는 향우님들도 현재는 고향을 떠나와 타향살이를 하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귀향하여 지상 낙원에서 생활하고 싶지 않으신지 반문하며, 우리 모두 성공해서 고향에서 살도록 하자.”고 하였다.
↑↑ 박연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재경도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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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연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마천인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향우님들의 늠름한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으며, 재경 마천면 향우회는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처럼 훌륭한 향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마천면은 역사와 유서가 깊은 지리산 천왕봉을 행정구역 100번지로 두고 있는 지리산의 주인이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물 맑고 깨끗한 공기를 듬뿍 안고 있는 환경의 자원 유산을 가지고 있어서 미래가 약속되는 고장”이라고 하였다.

“재경 마천면 향우회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산악회와 골프회가 잘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향우회가 든든한 힘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젊은 향우님들이 많이 참석을 하고 있어서 보기가 정말 좋고, 앞으로도 여러 모임을 통해서 향우님들의 우정이 돈독해 지기를 바라며,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하고, 본회가 더욱 승승장구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하성수 마천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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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성수 마천면장은“작년 이맘 때 뵙고 1년 만에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인사 한 후, “고향에 대한 정성어린 관심과 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모두들 참석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는 재경향우회 박연환회장과 최정윤회장 및 임원진들......
123ⓒ 인터넷함양신문

“마천면은 함양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면으로 지리산과 삼봉산으로 둘려 쌓인 무한한 발전의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축복받은 고장이며, 향우님들이 어릴 적 뛰어놀던 고향 마천, 지금도 부모 형제자매가 살고 계신 곳, 그곳에는 꿈이 있고 모정의 애틋함과 포근함, 정겨움이 있어서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며, 향우님들께서 고향을 떠나오신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언제나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으리라 여겨진다.”고 하였다.
↑↑ 내빈으로 참석한 이경규 군의원과 박용운 군의원이 소개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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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향우님들께서 마천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며, 우리 마천면에는 지리산 제일문과 지리산 제일교가 있는 고장이기 때문에 함양군과 산청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케이블카가 꼭 함양으로 유치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 고향에서 참석한 박용운 군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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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경규 군 의원과 박용운 군 의원의 인사말과 고향 소식도 들려주었으며, “아무쪼록 오늘 하루만이라도 고향의 이야기로 각박한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내고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끼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으시고, 생업의 정보도 교환하면서 어려운 일들은 서로 의논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배한호 마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주관회기 동창생들이 단상으로 나와 인사를 한 후, “내년 마천초등학교 총동창회에 모두들 참석해 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 여성향우인들이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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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순서에 따라 내빈들과 원로들이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에 이어, 서병갑 본회 제2대 회장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가 있은 후, 마천면 노래교실(회장 문아미수) 회원들의 신바람 나는 노래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면서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 재경함양군 각읍면회장을 소개하고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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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를 마치고, 고향에서 준비해온 음식들을 안주 삼아 막걸리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향우인 한마당 잔치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신바람 나는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여흥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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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함양신문


<자료제공:재경향우회 문화위원장 박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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