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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회원 청남대 관광 행사 가져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들이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어르신들을 하루 동안 즐겁게 해 주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02일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회원 청남대 관광 행사 가져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들이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어르신들을 하루 동안 즐겁게 해 주었다 

지난 5월30일(목)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회장 권도현)에서는 회원 36명과 재경 함양군 향우회(회장 김도순) 여성위원 6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하루 동안 모시면서 점심을 대접하고, 간식도 준비해 하루 동안 봉사를 하기로 했다면서 함께 동행을 하였다.



권도현 재경함양군향우회 경로회 회장이 대통령집무실에서 기념촬영 한 컷
이날 관광 코스로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와 대청댐을 관광하는 계획을 세웠다.

아침 9시 정각 종로3가역 8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11시 40분경 청주시 문의면 문의시내로에 있는 청남대 두메촌에 도착하여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였다.



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함께한 박강래 문화위원장
이날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관광버스 의자가 한자리도 남지를 않은 상태에서 관광을 하게 되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본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회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고, 많은 음식까지 준비를 해 와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될 줄을 모르겠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오늘 좋은 날씨 속에 관광 길에 올랐으니, 구경도 많이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김도순 재경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장이 대통령집무실에서 기념촬영 한 컷
이어 김도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조촐하게나마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려고 했었는데, 마침 어르신들께서 오늘 관광을 하신다고 하시 길래 오늘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려고 함께 동행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성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오늘하루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함께 동행 한 박강래 재경 함양군 향우회 문화위원장이 당일 안내를 하기로 하고 관광이 시작되었는데, 1시경 청남대 정문에 도착하여 입장권을 구입하고, 대통령기념관(별관)에 도착하여 전시관을 둘러보았으며, 대통령직무체험장에서 기념촬영도 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얼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어서 청남대 본관으로 걸어가 1층의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 2층의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 등이 있는 구내 유일의 대통령 휴양시설을 둘러보고 단체기념촬영도 했다.

이어 일행은 청남대의 대통령길과 골프장, 돌탑, 양어장, 봉황의 숲, 등을 둘러보았는데, 청남대의 주변 경치는 한 폭의 그림 같다고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의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다.

이어 대청댐을 들렀는데, 대청댐은 우리나라 3번째로 큰 댐이며, 1975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해 5년 9개월의 공사 끝에 1980년에 완공을 했으며,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한편 하류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일행은 한곳이라도 더 많은 곳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아쉬움을 남기면서 차창으로 관광을 하면서 상경 길에 올랐다.



일행 모두는 오늘 하루의 바쁜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동참하게 된 것을 정말 잘 했다고 하였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고 평하였다.

서울에 도착할 즈음 권도현 회장은“아침에 서울을 출발하여 아무 탈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다”고 하였으며, “김도순 여성위원장님과 회원5명께서 함께 동행 해 주면서 봉사해 주시고,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이날 연로하신 몸인데도 불구하고 견문을 넓히는데 소홀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함양인의 긍지를 더욱 뿌듯하게 느끼게 하였다.

저녁 7시가 조금 지나 사당역 근처에 도착하였는데, 피곤함도 모른 채 환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가 거듭 발전하기를 바라며, 일 년 중에서 한번이 아니라 두 번 정도는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후원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였다.


★ 당일 찬조자
1.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회(회장 김도순) 점심식대, 수박, 참외, 바나나, 음료수, 부침, 과자, 주류 제공
2. 최인석 재경 함양군 산악회 초대회장 20만원 찬조
3. 정규도 회원 당일 관광버스 제공
4. 노태환 회원 30만원 찬조
5. 김임순 회원 10만원 찬조
6. 서극성 직전 경로대학장 건빵 및 카라멜 찬조


박강래 문화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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