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소식】 2019년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윤석주 제17대 회장 후임에 박순근 제18대 신임회장 추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02일
2019년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윤석주 제17대 회장 후임에 박순근 제18대 신임회장 추대
재경 서하면 향우회(회장 윤석주) 제35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6일(일) 오전 11시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빅토리아호텔 웨딩홀 5층 대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고향에서 서하면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행사장에 도착하여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었으며, 먼저 본회 향우회기를 송명준 총무위원이, 산악회기를 박명진 산악회 등반대장이 들고서 입장한 후, 송석만 본회 제14대 회장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병길 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병길 사무국장이“경과보고와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체를 한다.”고 하였으며, 염태수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윤석주 회장이 본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강유복 재경 서상면 향우회장, 송원규 재경 서하면산악회 등반대장, 윤용성 대항마을 향우에게 공로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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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주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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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윤석주 회장이“바쁘신 중에서도 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유성기 경로대학장, 김무용(읍)·신동진(휴천) ·김인연(수동) ·강유복(서상) · 박준길(마천) · 최용영(안의) 각 읍·면 회장단, 김도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장과 임원진, 박환천 재부 서하면 향우회장, 권해윤 전 안의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그리고 고향에서 김해중 서하면장, 백철현 우체국장, 이영일 노인회장, 전현익 이장단협의회장과 정대영 · 신학범 · 서봉하 · 윤종승 · 이희범 각 마을 이장단, 권영길 농촌지도자 회장, 신서성 체육회장, 오선택 주민자치위원장, 이수용 새마을부회장, 정대훈 전 함양군청 주민행복지원실장, 최성봉 전 서하면장, 조준숙 생활개선회장, 박영자 적십자봉사회장, 이외순 주부민방위기동대장, 정순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각 단체장, 그리고 본회 이종호(3대)· 전성률(4대)· 전중신(5대)· 임성섭(6대) ․ 하영진(7대)· 염춘웅(9대)· 전순익(10대)· 이재덕(12대)· 도상원(13대)· 송석만(14대) ․ 신봉성(15대) ․ 최종택(16대) 역대회장단, 강호명 산악회장 등이 참석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윤석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실록의 계절 화창한 날씨에 우리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귀빈과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향우회가 35년이라는 세월이 있기까지 온갖 풍파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굳건히 이어온 것은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고, 이 자리에 계신 향우님들의 동참이 가져온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2년 전 부족한 제가 향우회장으로 일을 하게 되어 어느 듯 2년이란 세월이 지나 아쉬움과 부족한 부분들이 앞을 스쳐가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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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주회장이 박순근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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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저와 함께 봉사를 해 준 오병길 사무국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오늘은 뜻 깊고 좋은 날이며, 제18대 신임회장님과 임원진이 새로운 항해를 위해 출발을 하는 날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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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우회기를 전달하는 윤석주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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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우님들의 많은 축하와 응원이 큰 도움이 되고 힘이 될 것이며,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향우회가 하나가 되어 더욱더 발전하는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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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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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오늘 2019년도 재경 서하면 향우회 제35차 정기총회 개최를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전 회원님들의 뜻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향우님들 반갑습니다. 본인이 그동안 각 읍·면 향우회를 다녀 보았지만, 역대회장님들께서 이렇게 모두가 참석하신 곳은 없었다.”고 하였으며, “존경스럽고 부럽다.”고 하였다 “그동안 매2년마다 회장을 역임하셨고, 비록 규모는 작지만 가장 알차고 훌륭한 향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였다.
“윤석주 회장님이 임기를 마치고 박순근 원로님께서 신임회장으로 취임을 한다는 소리에 감사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더욱더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오늘 이 자리는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올 해로서 35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되겠으며, 이 뜻 깊은 총회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재경 서하면 향우님들께서는 1985년 5월 한규석 초대회장님께서 본회 향우님들을 모시고 창립총회를 개최한 그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한, 창립 이후에는 재경 서하면 향우회를 위해서 희생과 봉사를 열심히 해 오신 훌륭한 선배님들의 그동안의 업적을 기리고, 또한, 후배들은 향우회원님들의 감소와 향우회원의 노령화 등 현재의 문제점을 어떻게 하면 앞으로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거듭 발전된 향우회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총회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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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에서 상경한 김해중 서하면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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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해중 서하면장은“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의 끝자락에 재경 서하면 향우님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제35차 정기총회 개최’를 고향 주민을 대표하여 진신으로 축하드리며, 평소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윤석주 회장님과 임원, 또한 평소 버팀목이 되어 주신 역대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우리 고향에서는 사과 꽃과 푸르름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으며, 2018년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면으로 선정되어 2연패를 하였다.”는 소식과 면정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한 후, “면민체육대회가 8원달에 개최를 했었는데, 금년부터는 6월 2째주 토요일(6월 8일)에 개최를 한다.”고 하였으며,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함양군에서는 2020항노화 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함양군이 될 것이다.”고 하였고, “재경 서하면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고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고향의 궁금한 소식들을 조목조목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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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3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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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종호 제3대회장은 격려사에서“우리 향우회가 35살이 되었으며, 저는 1살 때부터 참여를 했으며, 우리 향우회는 1980년 5월 서오능 잔디밭에서 결성을 했다.”고 하였다.
“너무 급하게 가지 말고 천천히 알차게 나가도록 하자고 하면서 결의를 다졌으며, 본회 정기총회 행사 1차부터 3차까지는 행사 때 마다 비가 오는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고 하였다,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면서 타향살이 노래를 부르면서 향수를 달래기도 했었다.”라며, 그동안의 향우회에 대한 역사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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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률(제4대)임시의장이 총회를 진행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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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윤석주 제17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전성률 본회 제4대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신임회장 박순근, 신임감사 송명준 향우가 각각 선출되었다.
박순근 신임회장은 반정출신으로 봉전초등학교 13회, 안의고등학교 제17회로 졸업을 하고 일찍 상경하여 용산구에서 바르게살기, 영남향우회 등 20여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축산물 유통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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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읍면 향우회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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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근 신임회장은 회장 취임사에서“본회 발전을 위해서 참석해 주신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본회 회장이 갑자기 나이 많은 70대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그동안 용산구에서 많은 봉사를 하였지만, 이젠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향우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고 하였다.
“본인의 임기동안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지고, 아름답고, 재미있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향우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라며 짧고 강한 취임사를 하였다.
이어 축하 내빈들의 축하 시루떡 자르기와 하영진 제7대 회장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가 있은 후, 본회 임원진 모두가 단상으로 나와서‘고향연가(이종호 작사, 정우현 작곡)’와‘우리서하 만만세’를 합창하였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임원진에서 준비한 뷔페로 식사를 한 후, 2부 노래자랑에서는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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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래 문화위원장
(재경함양군향우회)hy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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