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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18차 종자위원회’ 개최

직무육성 품종 대상 심의 20건, 품종보호권 처분 15건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18차 종자위원회’ 개최

직무육성 품종 대상 심의 20건, 품종보호권 처분 15건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28일 개최한 ‘제18차 경상남도종자위원회’를 통해 연구개발사업 결과로 도출된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과 품종보호권 처분 총 35건에 대하여 심의·의결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식미도 좋은 조기재배용 고구마인 ‘초전1호’와 극대과 종으로 서리 전 완숙이 가능한 만생종 단감인 ‘단연6호’ 등 20계통에 대해 품종의 신규성, 구별성 등 신품종으로의 구비요건을 심도있게 심의한 후, 직무육성품종 대상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아크네, 아히네 등 양파 품종 3종과 단누리 단감 1종, 핑크하트, 골든웨이브 등 화훼 품종 11종에 대해 품종보호권 처분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 후, 통상 실시 여부를 의결하여 조기에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업기술원에서 종자 육종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황연현 작물연구과장은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우량 신품종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와 우리 도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경상남도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한 경상남도종자위원회(위원장 정병룡)는 위촉직 8명, 임명직 2명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자산업의 육성을 위한 계획과 평가, 직무육성품종 대상 선정, 도에 등록된 품종보호권의 처분과 관리 및 그 밖에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의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18회에 걸쳐 261건의 직무육성품종 선정과 185건의 품종보호권 처분 심의를 완료하였다.
우인섭 기자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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