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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의식 교통사고 2차 피해 막아

교차로에서는 먼저 회전교차로에 진입한 차가 우선... 후 진입차는 반드시 양보 운전을 해야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서필상 후보가 2차 피해를 막기위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 교통사고 2차 피해 막아

교차로에서는 먼저 회전교차로에 진입한 차가 우선... 후 진입차는 반드시 양보 운전을 해야

지난 26일(목) 함양읍 시외버스터미널 옆 회전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오후 5시 10분 경 회전교차로에서 터미널 방면으로 나가던 소형SUV 레이 차량을 읍내 방면에서 진입하던 무쏘스포츠 차량이 후미를 추돌하여 차량이 전복된 사고였다.

평소 시외버스와 대형트럭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라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사고였다.

다행히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퇴근 인사를 하던 민주당 서필상 후보가 통행 차량을 수신호로 통제하고 그의 수행원 김모 씨가 재빨리 119에 신고함으로써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특히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합심하여 뒤집혀진 차량의 여성 운전자를 구출하고 119차량과 경찰차가 사고현장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이차 사고를 방지하고 피해 운전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사고 뒷수습은 마다하지 않은 함양인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소방관, 경찰들의 헌신적 공무 자세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교통관계자는 “회전교차로가 교통 흐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통행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교차로에서는 먼저 회전교차로에 진입한 차가 우선이기 때문에 후 진입차는 반드시 양보 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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