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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 개최

새해를 맞아 화합과 단결로 우리들의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자고 다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21일
무술년 새해에도 안의인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기념 케잌을 절단하고 있다.
2018년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 개최

새해를 맞아 화합과 단결로 우리들의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자고 다짐!!

긴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랑스러운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해윤) 신년인사회가 지난 2월 10일(토) 오전 11시 을지로5가에 있는 라마다 서울동대문호텔 그랜드볼륨(B1)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정규복(3회)원로동문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권해윤 회장은 “안의고등학교 동문여러분! 60년 만에 찾아오는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8천여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웃음이 가득한 나날이 되길 기원 드린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병헌(35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정순식(39회) 동문의 교기 입장이 있은 후, 정규복(3회) 동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봉창이 있은 후, 먼저가신 동문님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행사를 위하여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어 권해윤 회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정규도(6회) 본회 3대회장, 이종원(11회) 4대회장, 김경득(21회) 6대회장, 류재창(23회) 직전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장, 강석복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장, 정규복(3회)·유규연(7회)·정길생(8회)·윤명술(10회)·이종의(11회) 원로동문, 하영진(18회) 전 재경 안의중 총동문회장, 김원구 전 재경 안의중 총동문회장, 이여형 총동문회 감사, 박동실 총동문회 홍보본부장과 참석한 동문들을 기수별로 소개를 해 주었다.

이어 2017년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정길생(8회) 동문이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소감을 말하였는데,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일반 국민이 존경할만한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해 명예와 긍지를 높인데 목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활동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유공자 후보자 298명을 발굴 한 후, 심사대상자들을 전문심사위원회와 과학기술유공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2명의 후보군이 확정되었으며, 검증을 거쳐 지난12월 최종적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32명 후보 중 고인이 22명이며, 10명중 한사람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하였다.

권해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의고등학교 동문여러분! 60년 만에 찾아오는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8천여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웃음이 가득한 나날이 되길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지난해 5월 20일 모교 다목적 강당에서 동문회를 잘 해보자고 결의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해가 바뀌어 벌써 40일이 지났다.”고 하였으며, “오늘은 수도권에 있는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다가오는 5월 19일(토) 오전 11시에 모교에서 개최되는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선·후배동문 간에 교류의 폭을 넓히는 자리”라고 하였다. “아울러 변화와 발전을 요구당하고 있는 고향, 모교의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 안의고인들이 의롭게 해야 할 일들을 서로서로 논의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경득(21회)본회 제6대회장

“지난 8일에 모교 졸업식에 참석을 해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왔다.”고 하였으며, “올해 50명의 졸업생 중에서 39명이 서울의 고려대, 건국대를 비롯한 4년제 대학에 진학을 하였고, 8명은 전문대학에 그리고 3명은 다른 계획이 있는 학생으로 실질적으로는 100%대학에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낸 함양의 명문 고등학교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졸업생 중에서 권정영 학생은 진주교대, 광주교대. 경북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을 했으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진주교대에 진학하여 초등학교 교사의 길을 가겠다는 자랑스러운 후배도 있었다.”고 하였다.


정길생(8회) 과학기술유공자

“이 학생은 교과우수상, 3년 개근상, 효행상에 함양군장학금을 받았으며, 졸업식 당일에 알게 되었는데, 삼성그룹 장학재단의 장학금수여(4년간 학비와 생활비 지원) 대상자로도 선전된 영예를 듬뿍 않은 졸업생이었다.”고 하였다. “전국에서 몇 곳 없는 면소재지 안의라는 촌락의 아담한 학교에서 놀라운 성과와 영예를 이루어 낸 후배들과 선생님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졌으며, 마음 이 울컥했다.”고 하였다.

“졸업식에 참석하여 동문님들의 뜻을 모아서 마련한 35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서 선정한 2명의 학생에게 전달하였고, 축사를 하면서, 모교 출신 8천여 동문 중에는 학문적 업적이 학계의 최고로 인정받은 故 우장춘 박사, 故 이휘소 박사 등 32인과 함께 과학기술유공자로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최고의 영예를 않은 안의고 출신 8회 정길생, 4성장군인 김석재 전1군사령관, 미국에 유학하여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다국적 석유회사 아시아 책임자를 역임한 11회 이종원 박사,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여 사법고시 후 판사를 거쳐 진주에서 개업활동중인 27회 박종연 변호사, 행정고시 합격하여 행안부에서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27회 정연명 국장, 그리고 SK그룹의 임원이었던 27회 이여형 동문, 기업을 일구어 주방기구 업계의 독보적 위치에 오른 32회 박채권 사장 등 자랑스러운 선배동문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자랑을 하고, 이러한 동문들을 배출한 우리의 모교를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고 하였다.

“저는 지난해 총동문회 회장을 맡은 이래 동문회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였는데, 신년인사회는 동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울에서 개최하고, 정기총회는 이미 확정한바와 같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모교에서 개최하며, 송년행사는 11월말이나 12월 초에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동문 선·후배님들의 협력과 지원으로 매년 2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후배들을 격려하고 지원토록 할 것이며, 본인은 된장국을 끓여 드시면서 아끼고 아낀 돈 1억원을 장학금으로 우리모교에 쾌적하시어 귀감이 되고 있는 염소할머니 등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헌신하거나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뚜렷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을 엄선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후배들이 귀감으로 삼도록 하고자 모교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자 학교와 협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어 김경득 본회 제6대 회장의 축사가 있었는데,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님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본회가 더욱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권해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낸다.”고 하였다.


참석한 동문들이 단체로 기념사진 한 컷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8천여 동문들이 전국 방방곡곡 요소요소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고, 동문 선·후배 간에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강하게 결집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동문 상호간 더욱 강한 결속력으로 동문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하자.”고 하였다.

“이어 권해윤 회장이 본회 회칙 개정 사항과 모교 소식들을 간략하게 전해 주었다.

이어 교가제창을 한 후, 축하케이크 커팅과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정규도(6회) 본회 제3대 회장과 이종원(11회) 제4대회장이 해 주었으며, 뷔페로 준비한 오찬을 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서울지사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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