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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 개최

축구 우승 27회, 족구 우승은 34회가 차지하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1일

임채욱 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18년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 개최

축구 우승 27회, 족구 우승은 34회가 차지하다  

지난 6월 16일(토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가 27회부터 49회 동창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대회장 임채욱) 동창회 주관으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덕근(38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배성규(27회) 전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동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국민의례 장면

이어 임채욱(30회) 대회장은 인사말에 앞서“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최경호 함양중학교 교장, 서극성(6회) ․ 정양현(16회) ․ 최희영(25회)․배성규(27회) ․ 이영신(28회) ․ 강선문(29회) 재경 함양중학교 전 회장단,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과 임원진, 임재구 경남도의원 당선자, 황태진 함양군의원, 이용권 함양군의원 당선자(함양중총동창회장), 권해윤 안의고총동문회장, 신봉성 재경 서상중학교 총동문회장이 참석을 했다.”고 소개를 하였다.

이덕근 사무국장은 본회 경과보고에서, “본 대회는 1983년에 25회와 26회 동창생들의 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늘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1996년 5월 개최된 행사부터 청년부에서 중년부로 명칭을 변경하여‘중년부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하였다. “작년도에는 제29회 동창생 주관으로 서초동에 있는 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행사를 치렀었다.”고 보고하였다.


축하 내빈들이 기념촬영

이어 임채욱 대회장은 인사말에서“재경 함양중학교 동문회 회장 임채욱 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1년 만에 동문님들을 운동장에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하였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동문 선· 후배님들과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행사장을 찾아오시느라고 매우 힘들었을 텐데도 불구하시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님들과 여러 선배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또한, 멀리 경향 각지에서에서 오늘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천리먼 길을 달려와 주었으며, 올 8.15행사 주관회기 48회 송창길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함양에서 참석해 주었다.”고 하였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의 행사를 위해 준비하느라고 고생하신 본회 임원진들과 30회 동창생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모교의 자랑스런 인물들 (사진 왼쪽부터 임재구 경남도의원 당선자 황태진(3선의원입성) 군의원 당선자 이용권 군의원 당선자 노명환 회장)

“오늘 이 자리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벼운 운동과 담소를 나누면서 동문 선후배 간에 술잔도 나누면서 정을 두텁게 하자는 취지의 동문가족체육대회다.”라고 하였다.

“오늘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질서 있고, 알차게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사정상 오늘 참석하지 못한 동문님들은 내년도 행사에는 꼭 참석해 주어 본회가 더욱 발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하였다.


정양현(16회)전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양현(16회) 전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재경 함양중학교 동문체육대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치하 하였으며, “오늘 하루 만이라도 선후배가 함께 이렇게 훌륭한 운동장에서 우정을 나누고, 각종 경기를 통해서 기량을 겨루면서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되새겨 보는 그런 하루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는 오랜 역사 속에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창 활성화 되었을 당시에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뉘어 행사를 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각종 모임들이 많아지면서 동문체육대회가 다소 소홀해지는 그런 현상이 잠시 동안 있었으나, 다시 활성화가 이루어지면서 계속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다.”고 하였다.

“후배동문님들께서 동문체육대회 행사를 중단 없이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재경 함양중학교 동문가족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님들의 단합을 위해서 이 좋은 장소를 빌려서 행사를 하고 있는 임채욱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30회 동창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본인도 1996년도에 함양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았을 당시에 8.15 함중총동창회 행사를 처음으로 함양상림운동장에서 했었다.”고 하였으며,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함양중학교 체육행사를 중단 없이 계속 맥을 이어오고 있어서 함중인의 자긍심을 뿌듯하게 느끼게 한다.”고 하였다.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임재구 도의원, 황태진 ․ 이용권 군 의원 당선자를 단상으로 나오게 한 후, 고향 함양발전을 위해서 힘껏 노록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부탁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최경호 함양중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최경호 모교 교장은 축사에서“본인도 함양중학교 제32회 졸업생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함양중학교 동문님들이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문님들의 단합을 위해서 이 좋은 장소에서 행사를 주관하게 된 임채욱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귀중한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동문님들의 모교는 지난번 졸업식에서 72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직원 46명이 모교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고, 현재 졸업생 수는 20,944명이다.”고 하였으며, “후배들 양성에 힘껏 노력하겠다.”고 하자, 다시 한 번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28회 동창생(뒷쪽)과 34회 동창생들이 기념촬영

이어 2018년도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8.15행사 주관회기인 48회 송창길 주관행사 회장이“선후배 동문님들께서 8월 15일 모교에서 개최되는‘제39회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고향으로 휴가를 오신다는 기분으로 찾아 주시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행사가 대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였다.

이어서 김도윤(49회) 동문의 선수대표 선서가 운동장에 우렁차게 울려 퍼졌으며, 대진표에 의해 축구, 족구 경기가 진행되었고, 한쪽에서는 동문가족과 어린이들의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경기가 진행되었다. 축구와 족구는 매 경기마다 치열한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 축구 경기는 27회 동창회가, 족구 우승은 34회 동창회가 차지하였다.


30회 동창생들의 모습

경기를 모두마치고, 임채욱(30회) 대회장은 폐막식에서, “오늘 하루 함중인 가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모든 고달픈 마음을 말끔히 잊고서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아무 불상사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동문 가족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장 주변을 말끔히 정리 정돈한 후, 「2018년 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체육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박강래 문화위원장(재경함양군향우회)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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