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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보전, 어떻게 할 것인가!”

‘상사모’에서 15일 5시 함양읍 까매요 2층 세미나실에서 대안제시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1일
“상림보전, 어떻게 할 것인가!”
‘상사모’에서 15일 5시 함양읍 까매요 2층 세미나실에서 대안제시
사진제공 사진작가 고귀웅씨

상림사랑모임(이하:상사모)에서 “상림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토론회를 가진다.
상사모에서는 2016년11월 15일 화요일 5시30분, 함양읍 까매요 2층 세미나실에서 상사모가 주최하고, 다볕자연학교가 주관, 경상남도의 후원을 받아, 녹색실천문화연대 장 원 대표의 사회로 개최한다.

이날 상림숲 보전에 관해 충북대 식물의학과 차병진 교수가 발제를 하고, 토론의 페널로, 함양군 문화관광과 이노태 과장과 함양군 산림녹지과 이송현 주무관, 두레마을 이상인 대표가 토론을 통해 함양상림숲 보전에 대해 일반시민과 함께 토론을 하며 고민한다.

상사모는 이날, 토론회 사회를 맡은 장 원 교수는 개최취지를 통해 “최치원 대관림이자 천연기념물 154호인 천년숲 상림의 생태계가 날로 파괴되고 있어, 그 문제점과 대책을 각계 전문가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강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함양군의 용역을 받아 연구 중인 충북대 차병진 교수와 군 관계자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모여 함양 상림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고 토론한다.”고 밝히고, 장 교수는 “향후 이런 토론회를 거쳐 순수민간기구(NGO)인 ‘상사모’를 년내에 정식으로 발족할 계획이며, ‘상사모’는 이미 계명대 김종원 교수를 초빙해 1차 강연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까매요 대표인 박영식씨가 흑돈 소시지와 돈까스를 체험하는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내년 정식발족 계획인 순수민간기구인 상사모에서 상림의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발제토론자 외에도 많은 군민들도 함께 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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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국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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