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높은 가을 하늘에 떠난 기행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함양문화원 10월 20일(토) ‘김종직 선생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성료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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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높은 가을 하늘에 떠난 기행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함양문화원 10월 20일(토) ‘김종직 선생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성료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서는 지난 10월 20일(토),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가족단위, 자매, 친구들과 함께 함양의 김종직 선생의 유두류록 중 일부코스를 탐방하며 그 시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기행이었다.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에서는 지안재, 오도재를 지나 지리산 전망대에서 지리산과 그 주변의 높이 솟은 많은 산들을 보았고 마천 마애여래입상(보물 제375호) 구경하였다. 김종직 관영차밭시배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한지 책을 만들어 “나의 생생 유람기” 전통한지 책에 시 한편을 남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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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홍단풍
가을 하늘에 불이 났다. 나뭇가지 하나 없는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데서 활활 타오르는 불
불씨는 어디서 왔는가 마음이 급하다 119는 어디 갔을까 전화는 내내 불통이다.
불이 꺼졌다 소방차도 오지 않았고 물동이도 없었는데 잿빛이 파랗다.
난 불도 꺼진 불도 연기 없는 불 내 심장이 뜨거웠다. 가을 홍단풍이 내 가슴에 지핀 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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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목현구송 (천년기념물 제358호)에서는 문화해설을 들으며 구송에 숨겨진 이야기와 특징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함양 문화재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며 만족도도 높았다.
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는 11월 17일(토)에도 진행되니,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역민, 관광객들은 함양문화원(☏ 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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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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