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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향교, 경로효친 위안 기로연 열어

1일 어르신 등 200여명 참여, 선물 전달식·경로위안잔치 등 만수무강 기원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

전병선 행정국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만수무강하시는 것이 함양이 살기 좋은 고장임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시고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향교, 경로효친 위안 기로연 열어

1일 어르신 등 200여명 참여, 선물 전달식·경로위안잔치 등 만수무강 기원

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유림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함양향교 기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이어 선물 전달식, 김태균 전교 인사말, 축사,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기 위해 임금이 베풀어 주는 행사로 오늘날에 이르러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잔치로 바뀌어 매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관내 90세 이상 3명에게 내의를, 85세 이상 13명에게는 지팡이를 선물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지난 10월3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제52회 난계국악축제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부 장원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영환씨가 시조창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이날 기로연에서 전병선 행정국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만수무강하시는 것이 함양이 살기 좋은 고장임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시고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로연 행사가 마무리 된 이후 함양연예인 향토가수, 천왕봉 소리샘 색소폰 연주, 판소리 등 경로위안잔치 및 공연을 즐기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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