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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메아리】현대의학 맹신이 화를 자초한다

김윤세회장의 ‘새벽메아리’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0일
김윤세회장의 ‘새벽메아리’
현대의학 맹신이 화를 자초한다 
↑↑ 김윤세 (주)인산가 회장
전주대 대체의학 대학원 객원교수

오늘의 세계는 급변하는 생활환경에 따라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양상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각종 암, 난치병, 괴질이 창궐하는 위험천만한 ‘의료 난국(難局)’을 살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위 과학발전에 힘입어 눈부시게 발달했다고 여기는 ‘현대의학’을 가장 이상적인 종교처럼 믿고 질병에 대한 아무런 대비 없이 거의 무방비상태의 삶을 살아간다.

질병에 무방비로 사는 현대인

마치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이 공중에서 온갖 묘기를 연출하는 ‘곡예사’처럼 위험하기 그지 없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몸이 불편해 찾은 의료기관으로부터 암 진단이라도 받으면 그 순간부터 절망과 자포자기로 자신을 정신적으로 죽게 만드는(自殺) 그래서 현실적 죽음으로 이어지는 그런 비참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가.

현대 난치병에 대한 지나친 공포가 빚어낸 ‘현대의학’이라는 새로운 종교는 수많은 병자와 그 가족들에게 맹신되고 있다.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의학이 요구하는 맹목적 신앙과 그 조치에 아무런 이의 없이 순종하고 있을 따름이다.

문제는 암을 위시하여 각종 난치성 질병의 발생 원인이 아직 명쾌하게 밝혀지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그렇게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고 그 방법 이외에는 다른 뾰족한 수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도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수술을 비롯한 항암제 투여, 방사선 조사 등의 갖가지 의료 조치가 이뤄진다.

그렇게 하면 질병이 치료될 가능성이 높다는 납득할 만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그저 의료계의 권고에 따라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리나 신앙대상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믿으면 된다’는 식의 맹신(盲信)이 자기 생명의 건강유지와 질병 극복에 과연 도움이 되겠는가.

〈히포크라테스는 죽었다〉의 저자 시바다 지로,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의 저자 곤도 마코토,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의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 등 일본의 의사들과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저자 조엘 월렉, 〈자연치유〉의 저자 앤드류 와일,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의 저자 로버트 멘델존 등 미국의 의료인들에 의해 쓰여진 ‘참 의료’의 양서(良書)들은 현대 서양의학의 한계와 모순, 그리고 문제 해결 대안들을 솔직담백한 언어로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로버트 멘델존 박사의 저서는 비단 의료인들뿐 아니라 환자들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는 직언(直言)과 고언(苦言)들로 가득 차있어서 번역 출간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첨단의료란 멋진 것이고 그 기술을 가진 명의에게 치료받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의료행위의 당사자인 의사들이야말로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치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효과는커녕 치료받은 뒤에 오히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현대의학을 구성하고 있는 의사·병원·약·의료기구의 90%가 사라지면 현대인의 건강은 당장 좋아질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서양의학 한계와 대안에 관심을

우리 의료계가 ‘전범(典範)’처럼 믿고 따르는 ‘현대의학’의 한계와 제반 문제점들은 그대로 우리 의료계의 것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멘델존 박사의 이러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귀감이 아닐 수 없으리라.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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