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2017년 정유년 `메시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31일
발행인의 2017년 정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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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함양신문 발행인 우 인 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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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위로 붉게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함양군의 산과 들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인터넷함양신문』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새해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7 정유년(丁酉年)은 ‘닭(紅鷄)’의 해입니다. 닭은 알을 많이 낳아 풍요와 다산을 상징합니다. 『한시외전(韓詩外傳)』 고사에 따르면 닭한테는 다섯가지 덕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에 관을 쓴 것은 문(文)이요. 발에 갈퀴(距)를 가진 것은 무(武)요. 적에 맞서서 감투하는 것은 용(勇)이요. 먹을 것을 보고 서로 부르는 것은 인(仁)이요. 밤을 지켜 때를 잃지 않고 알리는 것은 신(信)이다.’
이러한 오덕(五德)은 갖춘 닭이 천년을 살면 머리꼭데기가 붉은 단정학(丹頂鶴)이 되고, 게다가 닭이 신성한 숲을 만나면 계룡(鷄龍)이 되고, 또 오동나무에 오르면 봉황(鳳凰)이 된다고 합니다. 옛부터 닭은 귀신과 도깨비가 판을 치는 어둠을 몰아내고 광명을 불러오기도 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함양군민들의 가정에 늘 행운이 깃들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인터넷함양신문』은 바른 정론, 신속한 보도, 품격 있는 매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함양신문』은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더 분발, 함양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매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신문의 역할은 지역소식을 알리는 중계적 의미 보단 비평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의 균형을 이루어 건강한 시민사회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정치권력이나 행정의 잘못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주는, 또 강자의 횡포를 막고 약자를 보호해 주는 도덕적 사명감이 우선되어야만 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인터넷함양신문』은 절대, 게으름을 피우지 않겠습니다.
지역신문은 주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화음으로 이끌어 질서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함양군민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인터넷함양신문』은 창립 3여년만에 정론직필(正論直筆),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써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터넷함양신문』은 함양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격상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진실을 찾아 촌철살인의 예봉으로,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함양 사회의 진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인터넷함양신문』 취재진들은 독자 여러분께 특종과 품위 있는 기사를 보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독자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하여 보다 과감한 투자와 기획을 통하여 『인터넷함양신문』만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발행인 이하 전 직원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함양군은 명실공히 힐링의 메카입니다. 많은 레저족들이 함양군에 찾아오도록 각종 여행정보도 많이 발굴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시대가 아님을 잘 압니다.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여행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함양신문』은 함양의 곳곳을 탐사,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전문적이고 충실한 정보을 발굴, 지면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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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여러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변화하는 『인터넷함양신문』의 모습을 약속드리며 신년인사를 전해드리는 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1월 1일
인터넷함양신문 발행인
우인섭 伏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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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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