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양파 수출로 농가보호에 앞장!
2019년 햇양파 첫 수출선적식 및 NH농협무역과의 MOU협약식도 가져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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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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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농협 양파 수출로 농가보호에 앞장!
2019년 햇양파 첫 수출선적식 및 NH농협무역과의 MOU협약식도 가져
2019년 전국 양파 생산량은 160만톤, 함양군의 생산량은 6만톤이 될 전망이다. 그중 함양농협은 1만4천 톤의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양파소비의 부진 및 과잉생산, 수입양파로 인한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양파 수출활성화를 위한 첫수출 선적식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NH농협 무역과의 MOU협약식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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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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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3일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국장, 경상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경남도의원 함양군의회 서영재부의장 및 군의원, 농협경제지주 김용식상무, 최선식부장, 경남지역본부 여일구 부본부장, 농협중앙회 김우식 함양군지부장, NH무역 박형중 전무이사, 롯데마트 백승훈바이어를 비롯 관내 조합원 및 양파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수출선적식을 축하했다.
선적식과 함께 진행된 NH농협무역과의 MOU체결은 원활한 수출을 위한 마케팅, 유통은 물론 상호간 정보공유 및 각종 사업에 관한 협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함양농협은 함양농산물 수출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것이며, 농산물 과잉생산과 가격 하락등으로 발생할수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NH농협무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대비해나갈 계획이다.
함양농협은 올해 약 4,000톤의 양파를 대만, 일본 등 여러 나라로 수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해외 수출을 위하여 수매한 양파를 자체적으로 저장, 큐어링, 선별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함양양파의 상품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강선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일정중에도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함양군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멀리서 방문해주신 내·외빈 및 관계기관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고, “특히 농민조합원과 군민을 위해 애쓰시고, 함양농협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서춘수 함양군수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했다.
강 조합장은 또, “지난해보다 양파 수확량 증가로 시장가격이 낮게 형성될 전망이라 수출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양파주산지의 동시 출하로 인한 양파 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출행진을 시작해 국내 양파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며, 함양농협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양군 및 여러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공격적인 마게팅을 통해 수출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판로망의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부장은 “묵묵히 땅을 지키며 땀흘리는 농민조합원과 양파생산농가에 감사를 전하며, 농민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알기에 한발더뛰며 노력하여 그 농심을 지켜나가는 함양농협 임직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모든 여건이 어렵겠지만, 함양농협과 함양군이 협력하여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유통하여 농민이 걱정없이 농사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웃음이 넘쳐나는 함양군을 만들어 줄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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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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