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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고품질 고구마 생산 본밭 관리는 이렇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적절한 토양 수분관리와 김매기 작업 당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5일

고품질 고구마 생산 본밭 관리는 이렇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적절한 토양 수분관리와 김매기 작업 당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듦에 따라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고구마를 본밭에 심고 50일∼60일이 지나면 덩이뿌리가 형성되고 몸집이 커지는데, 이 시기에 적절한 토양 수분과 잡초 관리가 중요하다.

덩이뿌리 형성에는 토양 수분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육 기간 동안 적절한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뿌리가 잘 내리도록 자동물뿌리개(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 장비를 활용해 2시간 정도 충분히 물을 주어야 효과적이다.

물은 한낮보다는 오후 늦게 주는 것이 좋은데, 한낮에는 식물체가 흡수하는 물의 양보다 공기 중에 날아가는 양이 더 많아 비효율적이다.



생육 기간에 고온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일주일에 1회 정도 물을 줘 토양 수분을 알맞게 유지한다. 생육 초기에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하면 덩이뿌리 수가 적어지며, 덩이뿌리가 잘 형성되어도 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가뭄이 지속되면 덩이뿌리 성장이 늦어지기 때문에 적기보다 1개월 정도 늦춰서 수확하면 수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점질(호박)고구마는 분질(밤)고구마에 비해 덩이뿌리가 늦게 커지기 때문에 140일 이상 재배한 뒤 수확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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