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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학사(南冥學舍) 서울관 새집증후군 시공과 완공에 재경 노홍식 향우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9일
재경남명학사 서울관 건립과 시공 및 완공에는 ㈜삼보나노 노홍식 대표이사(재경함양군향우회 부회장)가 참여하여 완료 하였다. (사진은 남명학사 조감도 전경)
남명학사(南冥學舍) 서울관
새집증후군 시공과 완공에 재경 노홍식 
향우

경남도의 재경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이 개관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명학사’는 조선 중기 대유학자인 경남 합천 출신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의 호를 딴 것으로 남명선생의 경(敬)과 의(義)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면학에 정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는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건립한 남명학사 서울관에서 개관식 행사를 개최한다. 개관식 행사는 식전행사(경남 관광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와 본 행사,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제막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과 경남지역 국회의원, 재경경남도민회장, 학부모, 입사생, 강남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명학사 서울관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16 일원에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5층(대지면적 4,479㎡, 연면적 10,476㎡) 규모로 건립되었다.

건물은 숙사동과 별관동으로 건립되어 있으며, 숙사동에는 기숙사 200실(400명 수용)과 정독실, 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공동취사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입사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환경이 갖춰져 있다.

또한, 학부형을 위한 게스트룸과 공공도서관인 못골 도서관이 설치되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별관동에는 카페와 매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다목적 강당과 재경도민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남명학사 서울관은 각종 문화시설과 녹지가 균형 있게 조화된 곳에 위치함으로써 서울 내 타 지역에 비하여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공원이 있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학사(學舍)로서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남명학사 서울관이 개관되면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경남지역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사생들은 매월 15만원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주거비 부담이 대폭 낮아지게 된다. 서울 지역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48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숙식 해결이 가능해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학생들도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아르바이트 부담을 덜어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명학사 서울관은 도내 대학생만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곳 남명학사 서울관은 강남구 내 14개 공공도서관 중 2번째로 큰 면적인 1,060㎡(약 320평)의 공공도서관을 갖춰 강남구에서 운영하게 되며, 다목적 회의실 등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 건립과 시공 및 완공에는 ㈜삼보나노 노홍식 대표이사(재경함양군향우회 부회장)가 참여하여 완료 하였다.

노홍식 대표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함께 수상한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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