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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향우 풍수비기(風水秘記)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기다’ 출판기념회 개최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15일

저자 양상현 향우가 출판에 따른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양상현 향우 풍수비기(風水秘記)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기다’ 출판기념회 개최


양상현 향우가 지난 7월 7일(토) 오후 3시 삼청동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각계인사 및 지인들과 서상초․중․고등학교 동창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비기(風水秘記)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기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김만희 선생이 개회사 겸 책소개를, 조봉래(인천재능대학교 교수) 박사와 청주 용호사 천강 스님(요산풍수지리학회 회장) 축사를 해 주었다.


양상현 향우

양상현 향우는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신기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서하초등학교, 서상중학교(19회)와 서상상고(2회)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사에 입사를 해서 30여 년간 근무를 하다가 국장으로 퇴임했다.

직장생활 중에서도 뜻한바가 있어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풍수지리를 전공했으며, 모대학원에서 풍수지리 박사과정의 공부를 했다. 직책으로는, 동국대학교 풍수지리학회(요산회) 이사, 사단법인 헌충사업회 이사(국방부 이사), 혜안풍수사상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조봉래 박사(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풍수도사라는 호칭을 받고 있는 양상현 향우는, “예전에는 풍수공부를 한다고 하면 무시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달밤에 체조하느냐! 미친놈 또 하나 생겼네! 로켓타고 달나라 가는 세상에 풍수는 무슨 풍수냐! 하면서 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풍수의 진정성을 가지고 불철주야로 노력을 하였으며, 노력을 거듭하여‘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기다’를 출판하였다.

필자는 풍수와 관련된 고서와 현장을 통해 풍수의 요체(要諦)를 이지하는 데 젊음을 바쳤다. 하지만 정작 필자의 몸에 특별한 신비한 기술이 숨어 있는 사실은 훗날 우연히 알았다고 하였다. 보통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땅의 가장자리 지표면에서 연출되는‘빛의 조화현상’을 보는 특수감각의 눈은 부모님이 주신 것이고, 전생의 기운을 품은 그 뜻과 함께하고 있다.



특별한 눈은 하늘의 뜻을 품은 송과체(松果體) 일치라 부른다.
이것을 제3의 눈이라고 한다. 즉 하늘이 주신 선물, 제3의 눈은 천목혜안(天目慧眼)이다. 현대과학으로 명당을 찾고, 고증(考證)된 관련 학술을 바탕으로 남다른 특수감각과 잠재력을 활용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초능력 ․ 염력 ․ 영감을 하는 것이다.

양상현 박사는 국내최초로‘풍수학에 입각한 명당의 지질 구조와 토질성분 분석’이란 논문 발표로 명당의 토질 관계를 연구한 인물이다. 이는 현대과학을 능동적으로 풍수사상에 입각한 지질 구조와 토질성분에 관한 고찰로 응용한 것이다.

양상현 향우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이기적인 술법으로 폄하된 풍수의 본질부터 명당의 실패까지 풍수 초보자 입장에서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 누구나 쉽게 풍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풍수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과 풍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풍수 입문서를 지향했다.


천강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풍수학이나 풍수이론은 전재로 내려오는 풍수에 관한 고서와 이론을 저자는 나름대로 여러 가지 경험이나 실습을 통해서 재해석하거나 또는 주역이나 명리학 등 유사한 서적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저술한 관계로 풍수학을 전공하거나 증거를 제시 하지 못하는 일종의 비기로 생각하거나 비과학적인 학문이나 이론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풍수학이 나름대로 일정한 형식적 절차를 거쳐 혈판을 개장하고 그곳에서 시료인 혈토를 채취하여 지질학적으로 분석하고,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이론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풍수학이 말 그대로 바람 같고 물 같은 실체가 없는 근거 없는 학문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고 해석 할 수 있고, 해석할 수 있는 학문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만희 선생이 축사를 하고 있다.

그동안 명당이란 곳을 딱 꼬집어 기록해놓은 풍수서적은 없다. 그냥 두리 뭉실한 외모적인 모습에 일축한 내용들 뿐이었다. 설렁 안다고 하더라도 혼자만 아는‘비책’으로 머릿속에 자기만의‘비기’로 품고 있던 것을, 눈으로 땅 표면에 그려진 생기기운을 볼 수 있는 특수기능을 활용하여 숨겨진 명당 전국 30여 곳 생지(生地)를 표본적으로 굴착했다.



지표면위에 꽃수술, 칡줄기, 말미잘 촉수처럼 한곳에 집결해서 아름다운 빛의 색채조화를 이룬 곳에 땅을 1m~1.7m정도 굴착해서 혈판에 부드러운 흙을 시료채취, 국가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자료를 풍수사상에 입각한 명당의 지질구조와 화학적 성분분석을 저자가 이 책으로 국내최초로 학술적으로 창출하고 고증 해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풍수학을 좀 더 과학적으로 더 명쾌하게 설명하고 서술할 수 있는 연구자가 계속 배출 되었으면 한다.


박강래 문화위원장(재경함양군향우회)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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