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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경 수동면 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김인연 제16대 회장 후임에, 박형순 제17대 신임회장추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8일

김인연(오른쪽)회장이 박형순 신임회장에게 본회 회기를 전달하고있다.
2019년 재경 수동면 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김인연 제16대 회장 후임에, 박형순 제17대 신임회장추대

재경 수동면 향우회(회장 김인연)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13일(일요일) 오전11시 30분 동대문구 장안동 경남관광호텔 11층 연회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외상 본회 15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고향에서 심재욱 수동면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행사장에 도착하자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었으며, 전인동 총무의 사회로 이외상(15대) 직전회장의 행사를 알리는 개회선언이 있은 후, 본회 향우회기와 경수회기, 산악회기가 입장하였고, 전인동(총무) 사회자가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이순용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김인연 회장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 하였는데,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장과 신동진 수석 부회장, 그리고 군향우회 각 분과 위원장,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과 서극성 군 향우회 제8대회장, 김한곤(읍)·박준길(마천)·최용영(안의)·박근순(서하)·강유복(서상)·정수열(백전) 향우회장, 박정아(휴천) 수석부회장, 하정한(병곡) 사무국장, 김도순 군향우회 여성위원장, 김무용 직전 함양읍 향우회장, 이영신 전 지곡면 향우회장, 강성기 직전 병곡면 향우회장, 이철휘 함총회장, 이종원 전 안의고 총동창회장, 이종의 전 안의산악회장, 그리고 본회 서영삼(11대) ․ 김규석(13대) ․ 박정희(14대) ․ 이외상(15대) 전 회장, 배상삼 ․ 권도현 ․ 김재상 본회 고문단과 각 분과위원장이 모두 참석해 주었으며, 고향에서는 심재욱 수동면장, 서영재 군의회 부의장, 임종식 수동농협장, 유성연 수동면 이장단협의회장과 각 마을 이장, 성경천 사근산성추모위원회 위원장, 박남준 주민자치위원장, 이경희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박성웅 발전위원회 위원장, 조효용 체육회장 등 각 단체장, 그리고 정준식(56회) 내년도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 100주년행사 주관회기 회장과 임원 일동이 참석해 해 주었다.”고 소개를 하였다.



ⓒ 인터넷함양신문
이어 김인연 회장이 본회 역대회장단과 고문님들을 단상으로 모신 후,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본회 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하고 있는 김재상 재경 수동면 향우회 회장단 회장과 권도현 전 수향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김인연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인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 전통을 이어 오면서 오늘도 많은 향우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내빈님들과 선․후배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본회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장면
“포근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마냥 좋기만 한 고향이기에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러한 자리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통해서 옛 추억을 되새겨 보고, 선후배 간 베풀음의 정과 동료 간의 우정과 사랑을 전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지난 2년간을 돌이켜 볼 때, 향우님들이 있어서 행복한 일도 많았으며, 어려움의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제 옆에 향우님들이 있었기에 그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었고, 본인 또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향우님들과 함께 했던 매 순간의 기억들은 앞으로 오랜 세월동안 제 마음 속에 깊이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여러 선·후배 향우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족했던 저를 도와주신 임원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도 박수로 답례한다고 하면서 큰 박수를 보내 달라.”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재경 노명환 함양군향우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노명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수동면 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으며, “오늘은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주 뵙지 못했던 선후배,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남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하였다.

“수십 년 전 경제여건이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도 여기 계시는 원로님들께서 본회를 만드시어 그동안 본회를 이렇게 발전시켜 오셨으며, 향우들이 함께 모여 고향을 생각하면서 함께 희로애락을 달래면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 희생과 봉사정신을 높이 받들어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명감이 후배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향우님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수동면 향우회는 명실공이 제일가는 향우회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권도현 고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재경 수동면 향우회는 그동안 단한 번도 삐거덕거림 없이 탄탄대로를 걸으면서 계속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고 하였으며, “선배님들께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희생과 봉사를 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고향 사람들은 서로 만나서 몇 마디만 나누다 보면 마음까지 소통하는 곳이 바로 향우회라 생각한다.”며, “여기 계시는 모든 향우님들은 수동면 향우회뿐만이 아니라, 군향우회 모임과 행사에도 참석하시어 함양인이라는 동질성을 느껴 보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향우님들의 가정에 일취월장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권도현 고문은 격려사에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본회 제33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같이 좋은 가을 날씨에 수동인이 모여서 본회 발전과 고향발전을 위해서 함성이 메아리칠 때, 재경 수동면 향우회가 더욱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으며, “본회 발전을 위해서 2년 동안 힘껏 노력해 준, 김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다.



심재욱 수동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심재욱 수동면장은, “향우님들의 고향 수동은 향우님들의 성원과 고향을 지키는 선후배님들의 노력으로 2개의 농공단지와 함양일반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있으며, 특히, 함양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애디슨모터스에서는 디젤자동차의 대체에너지로 각광을 받는 저상버스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주 량이 많아 11월경부터는 하루에 3대 생산을 목표로 100여명의 사원들을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인구유입과 함양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다 할 것으로 예정된다.”고 하였다. “올해 수동면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체육공원 조성, 내백과 변동 게이트볼장 설치, 하천준설 및 유수지장목제거사업, 주민숙원사업으로 가성교량사업과 농로 및 배수로정비사업, 마을회관개보수사업, 도북추모공원주차장설치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피부에 닫는 사업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친환경 농업을 비롯한 농업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수동양파, 사과, 하우스딸기는 맛과 향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였다. “전 직원이 합심하여 1등 수동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수동인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금년에 제6회째를 맞이하는 수동사과 축제를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도북마을 일원에서 개최를 하게 되며,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이 많고 사과도 축제기간에는 경매시장 가격으로 판매하니 많이 참석하여 고향의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서영재 군의회부의장은 “오늘 같이 좋은 가을날에 이렇게 수동인이 모이고, 함양인이 모여 함양발전의 큰 함성이 메아리 칠 때 우리 함양의 미래는 분명 전국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하였다.

“우리 수동은 남계서원이 유네스코등제의 쾌거와 2010산삼엑스포개최 유치로 함양이 전국이 아닌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성공적 개최로 분명 희망의 함양, 행복의 함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우리 다 같이 함양발전을 위하여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성경천 사근산성추모위원장은“수동은 지리적으로 중심이 되는 곳으로서 유서 깊은 고장이며, 현재는 함양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는 고장이다.”라고 하였으며, “우리들은 고향이 수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자.”고 하였다.



박정희 본회 제14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김인연 회장의 인기가 만료되어 임원개편이 있었는데, 박정희 본회 제14대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임원회의에서 내정된 박형순 본회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위촉하여 참석 향우 만장일치로 제17대 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감사에는 이순용, 강동석 감사를 연임시켰다.



박형순 신임회장이 회장 수락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형순 제17대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 자랑스러운 내 고향 수동의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박형순 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부족하고 미천한 저를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추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회 발전을 부여해 주신 걸로 생각하고 싶다.”고 하였다.

“향우회장이라는 자리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향우님들을 받들어야만 하는 자리임을 잘 알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서 향우님들 앞에 감히 이 한 가지만은 약속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애향심을 바탕으로 한 초심을 잃지 않고, 재경 향우회와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저희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본회 회장단과 고문이 함께 기념촬영
“제가 향우님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는데, 향우회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지 마시고, 향우님들이 향우회와 고향 방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 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어 2020년도 8월 달에 개최되는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 100주년기념 행사 주관회기(56회)인, 정준식 회장과 동기생들이 함께 단상으로 나와 인사를 하고, “내년도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내년 행사는 100주년이 되는 행사이오니 만큼, 많은 동문님들과 향우님들이 참석을 하셔서 행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내빈들과 본회 원로들의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과 건배제의가 있었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에는 이경희(수동초 50회)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향우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는데, 향우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래 재경함양군향우회 문화위원장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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