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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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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함양군 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용헌)는 7일 자원봉사협의회원 및 서하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봉사협의회 회원이 직접 기른 배추 150포기 분량을 직접 손질하고 소금을 절여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마을 노모당 등에 전달하였다.

이용헌 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협의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의 물결로 따뜻한 서하면을 만들었던 자원봉사협의회원과 김장에 참여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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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 서하면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추운 날씨 속에도 소외계층을 위해서 정성껏 김장을 담그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해 한해도 더욱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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