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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일제 점검

하절기 녹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공공처리 시설의 안정적 관리 통해 민간처리 시설 파급 효과 기대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3일

조용정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가축 분뇨의 경우 고농도의 유기물로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녹조 발생 억제와 공공수역 수질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일제 점검

하절기 녹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공공처리 시설의 안정적 관리 통해 민간처리 시설 파급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하절기 녹조 발생 원인 사전 차단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가축 분뇨를 공공처리 시설을 통해 처리 후 공공수역으로 방류할 경우에는 연 4회 점검을 실시하고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할 경우에는 연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공기관이 관리·운영하는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여 상·하반기 실시하는 관계기관 합동 민간처리 시설 지도·점검 시 적극 활용함으로써 민간처리 시설의 관리에 대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각종 기록물 관리 실태, 방류수 수질 기준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 시 시설관리 미흡 등으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시설은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조용정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가축 분뇨의 경우 고농도의 유기물로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녹조 발생 억제와 공공수역 수질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관리 기준을 위반한 3개소에 대하여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한 바 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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