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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종합방역소로 선진 차단방역시스템 구축한다

경상남도, 축산차량 자동화 소독시설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원천 차단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9일

축산종합방역소로 선진 차단방역시스템 구축한다

경상남도, 축산차량 자동화 소독시설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원천 차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선진 차단방역시스템인 축산종합방역소를 전 시군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축산종합방역소’는 가축 질병 발생 시 임시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거점 소독시설과는 달리 축산밀집 지역 등에 상시 운영되는 선진화된 축산차량 자동화 소독시설로서, 축산차량 소독시설뿐만 아니라 대인 소독시설, 축산관계자 방역교육장 등으로 활용되어 지역 가축방역에 관한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대규모 도축장과 사료공장이 소재하고 대규모 농장들이 많아 가축 질병 유입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축 방역 요충지인 김해지역에 축산종합방역소가 준공되어 경상남도는 총 10개소가 운영되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4개 시군(거창, 고성, 남해, 함안)에서 설치가 진행 중이다.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9일 김해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 현장을 찾아 “매년 국내에는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고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신종 가축전염병의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에서 축산종합방역소를 적극 활용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인터넷함양신문 / 1551woo@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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