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6:17: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상남도뉴스

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도식에 여야 정치인 봉화마을 집결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 시민 등 3천여 명 참석
14주기 추도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도지사 추도식 찾은 주요내빈과 함께 추모 및 참배 거행

이정훈 기자 / free1831@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23일


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도식에 여야 정치인 봉화마을 집결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 시민 등 3천여 명 참석
14주기 추도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도지사 추도식 찾은 주요내빈과 함께 추모 및 참배 거행


박완수 도지사가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 씨, 정세균 이사장,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유족과 정부인사, 여야 정치인,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노무현 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저서「진보의 미래」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공식 추도사와 18명의 시민추도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과 헌화가 이루어졌다.

 


추모식을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께서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 통합을 위해 애쓰신 우리 지역의 큰 어른이셨다”며 “경남도는 노 전(前) 대통령이 바라던 화합과 번영의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 free1831@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23일
- Copyrights ⓒ인터넷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인물
함양군 공고
어제 방문자 수 : 94,563
오늘 방문자 수 : 2,883
합계 방문자 수 : 308,635,480